SF) "과학고증보단 영화가 우선이야"

영화 [인터스텔라]의 첫 탐사행성인 밀러 행성은

행성에서 1시간 있는것만으로도 행성 밖이 7년이 가버리는 수준의 막대한 중력권 하에 있는데

..................그 전제대로 계산하면............

밀러 행성의 하늘은 블랙홀이 보이는 것으로 가득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이러면 영화 최후반부에 등장할 아이맥스 스케일 블랙홀의 포스를 미리 보여줘 김새게하는것이니....

놀란감독은 계산을 무시하고 블랙홀의 보여지는 크기를 대폭 줄여서 사실상 중요하지도 않게 해버렸다.

자문담당 킵 손 교수도 인정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