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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화 요약 : 간밤에 사장ㄴ..아니 미래씨랑 진탕마시고 깼더니 미루가 반겨주고 있어요!)
아침 일찍 부지런하게도 일어난 우리 미루!
대견대견하구나!
기특한 마음에 미루를 잔뜩 쓰다듬어주며
뒹굴뒹굴 놀고있자,
점장이 삑삑거리며 등장했다.
에고 너무 놀았나..
"삑삑(낙엽을 치워야 하네)"
점장은 빨갛게 물든 단풍을 한 장 꺼내보였다.
-오 낙엽구경 가자고?
"삑...(제길...)"
점장은 뭔가 포기한듯,
들고있는 단풍을 미루에게 보여주며 흔들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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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단풍놀이 가요?!?!
다만세시난계
2024/12/17 19:36
점장님 포기가 너무 빠른거 아닌지 wwwwww
🦊파파굉🦊
2024/12/17 19:37
찻집의 중책을 맡은 자...ㅠㅠㅠ
🦊파파굉🦊
2024/12/17 19:40
저 유기농 만드라고라는 여우찻집 게임(만드는 중)에서도 나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