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나왔습니다 ㅎ

장거리 출퇴근이라 디젤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디젤 수입도 잘 안되고 쇳가루 이슈가 저한테는 너무 크리티컬하게 다가와서 가솔린으로 출고했습니다.
고민했던 차는 이전 글에도 몇번 올렸는데, 렉서스 RX, 아우디 Q8 디젤이었습니다.
X5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일년에 두번 쓸 것 같은 에어포트 서비스에 꽂혀서 X5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색도 검정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와이프가 검정은 너무 아저씨 차 같다고 브루클린 그레이가 맘에 든다고 해서 이 색으로 급선회 했습니다. 크래용이랑 겹치긴 하는데 뭐 ㅎ 마누라말 들어야죠 ㅎ
아직 신차 뽕에 차 있는데, 실키식스라고 별다른 것은 없네요
8기통이 짱입니다.

어쩌다 보니 처음 계획했던 차량 구성과는 영판 다른 차를 구입했네요.
한 5년 뒤에 다음 출퇴근 차는 아무래도 RX로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