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이 선포되고 제압한날...
곧바로 탄핵되겠구나 생각했는데, 부결 당론 나오는거 보면서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일주일동안 전국민에게 온갖 욕을 쳐먹으면서도.... 찬성표가 12표밖에 안나오는군요.
대통령이 법으로 규정한 범죄 끝판왕 두개를 저지르는게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밝혀지고 하는 이 와중에서도 간신히 통과되는군요.
전 명태균 사태 정도면 충분히 탄핵까지 가지 않을까 했는데, 어림도 없었겠네요. 저쪽놈들을 너무 안이하게 생각했었던거 같습니다.
이제 남김 없이 써걱 썰어야죠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으니 당내 중진이자 공천권힘을 가진 다선 의원들은 어차피 자기 지역구에 나가면 지역민들이 찍어줄테고 초선, 재선 의원들만 위축될 수 밖에 없는...
저도. ㅋ ㅋ 지지난주까지만 해도 집회 나가면서
하이고.. 언제 흐름 만들수 있울려나 막연한 마음에 좀 답답했는데 계엄 선포하고 계엄 해제되는 순간 이거다!̆̈
했어요.
나라를 팔아 먹어서라도 사리사욕 채우는 이완용DNA를 가진 인간들이 모인 곳.
계엄에 국회 등 침탈, 주요 요인 살해 미수, 소요 공작 미수, 북침 미수, 3차세계대전 미수까지 가야 10% 약간 더 움직인 것. 해체가 다비다.
지들이 통진당에게 했듯이 똑같이 소멸되야 함
평소 국회운영위 방송을 보면 전 이것도 많이 나온거라 생각합니다. 저기는 더이상 사람새끼가 없어요. 예전엔 그래도 사람 같은것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젊은 정치인이나 비례들이 더 악랄합니다.
그러게요
위험천만한 위기였지만 오히려 사상자가 없는 계엄이 자충수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아찔한 탄핵입니다
심지어 이것도 사살자 명단에 한동훈이 없었으면 불가했다고 생각됩니다
이익 연합체인 국짐이 내란 행위에도 윤석열 선긋기를 하지 않는것은
향후 지선,총선,대선에서 얻는 이익보다 당장 더 큰 불이익이 생기는걸 막기 위해선데
그게 명태균 게이트 입니다
그거 터지면 국짐 의원들 개개인도 다 날아갈 판이라
무조건 탄핵 막고 시간끌기로 가고 검찰 동원해서 자료 폐기하고 증거인멸 해야 지들이 살 수 있었는데
이제 곧 망할겁니다
제정신인 인간을 의원으로 뽑아야 하는 이유입니다.
정치인들의 나쁜짓을 오래동안 방치하면 이렇게 된다는 걸 이번에 배운거죠.
그냥 대통령과 선긋고 정권을 내어주고 다시 야당하고
5년뒤에 정권 되찾으면 되는 늘상 해오던 싸이클임에도
저들이 이해안될만치 미친듯 반대한건
자기들중 누구하나라도 들춰지면 절대 안되는 부패의 연결고리 때문인거니까.
정치에 무관심한 댓가를 치르고 있다 생각.
박근혜의 국정 농단은 헌재에서 최소한 다툼의 여지는 있었는데도 한 번에 국힘 의원 절반이 찬성했고,
윤석열은 명백한 위헌을 했는데도, 지금 국힘은 두 번에 걸쳐 겨우 12명만 찬성했죠...
일부는 국힘의 극우화가 더 심화되었다고 평가하기도 하는데...
극우는 민족주의가 너무 강해서 우리나라 만세만 부르다가 꼴통이 된 집단을 표현하는 것이고...
국힘은 민족주의에 해당하지 않은 이기주의 집단이기 때문에... 박근혜 때 보다 수구꼴통이 심화되었고 표현해야 할 듯...
윤씨가 자폭해주어 고마울 뿐입니다. 지금까지 더러웠고 다시는 보지 말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