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전2) 스토리 관련 개인적인 생각

지금 소전2 스토리가 6지까지가 세계관 보여주면서 현재 시키칸 상황을 디테일하게 보여주는게 목적으로 보임

일단 주인공 소대 4명 전부 뭔가 사연과 비밀이 많음

일단 헬레나라는 존재가 세계관 스토리를 관통하는 중요 인물이라 집중적으로 초반에 스토리 진행을 시켰고

그로자는 시키칸의 과거의 인연과 훈작사 그리고 시키칸이 선택한 망명길과 가장 연관있는 스토리를 보여주기 위한 인물로 보임

지금 메인 스토리의 후반부는 콜펜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바랴그단과의 악연을 부각시키는걸 보면 지금은 콜펜 스토리를 메인스토리랑 엮어서 푸는 순서인걸 알수있음

네메시스랑 캐롤릭 같은경우 얘네가 왜있음?이 아니라 아직 얘네 턴이 안돌아와서 그런걸로 보임

스토리가 진행은 확실하게 차근차근 되는 중인데 워낙 세부적인 부분도 보여주면서 진행시켜서 진행이 느려보이는것도 맞음

캐롤릭은 그나마 다른거 없이 페리티아와 엮이는거 빼면 시키칸의 10년이 지난 지금의 시점을 대변하면서 여러 잡다한 정보를 풀어주는 캐릭터로 보이고

가장 말이 많은 네메시스는 1편에도 중요하게 나온 페러데우스쪽과 3세대 인형과 연관시켜서 스토리를 풀기위한 장치적 캐릭터로 보임

지금이야 자꾸 언어모듈 이상하게 말해서 캐릭터성이 어떻다 뭐다 말이 나오지만 얘를 그냥 이상한 말 하는 캐릭터로 유기할려고 우중이가 메인 소대 캐릭터를 대충 집어넣은걸로 보이진 않음

네메시스의 소체가 페러데우스와 연관이 있다면 언어모듈 관련은 당연히 페러데우스와 엮이는 순간이 와야 해결될 문제일 테고

지금 스토리가 딱 6지까지 있고 중섭도 8지가 끝인건 1년간 게임 보수하는데 너무 힘을 써서 메인이 진행안된게 큰 문제로 보이고

원래라면 각 캐릭터들 중심으로 각 세력의 이야기들을 부각시키면서 이야기가 진행됐을거라봄

사실 메인이 빨리 나오면 네메시스든 다 해결될거라 보는데 메인이 늦는게 문제긴 함

우중아 스토리 내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