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체스 세계 챔피언이 탄생한 체스 세계챔피언십 근황

2023년, 체스 역사상 최초의 동아시아인 챔피언이 된

중국인 딩리런.

하지만 챔피언 등극 이후 심리적인 슬럼프 때문에

대회에 아얘 참가하지 않거나, 참가한 대회에선 연패를 거듭하는 등

완전히 몰락한 모습을 보였는데

얼마 전 열린 2024년 체스 세계 챔피언십에서

도전자인 인도인 구케시를 만나게 됐는데

도박사 배당률 25%

그동안의 모습을 보면 비등한 대결이라도 하는게 기적,

구케시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할 것이라는 의견과 다르게

딩리런이 갑자기 각성하면서 마지막 경기인 14경기까지 승패가 가려지지 않다가

14세트에서 딩리런의 실수로

인도의 구케시가 승리, 새로운 세계챔피언이 탄생함.

이번에 세계챔피언이 된 인도인 구케시 도마라주는

1985년 만 22세의 나이로

최연소 세계 챔피언이 된 갈리 카스파로프의 기록을 경신,

만 18세의 역대 최연소 체스 세계챔피언이 됨

다시 말하지만 "18살" 임

18세 소년

술담배 뚫릴 것 같다고 하면 고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