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협전)당문 장문 모티브가 아닌가 싶은 인물.jpg

푸른옷을 입는 당문을 대표하는 장문으로

주인공에게 있어서 양아버지와 같은 역할임과 동시에

주인공이 속한 단체의 장문으로써의 직책과 규율 탓에

주인공에게 자기 진심을 모두 표현하기에는 제약이 있던 인물

불의를 못참아 남과 트러블을 일으키기 쉬운 성격 탓에

아군만큼이나 적도 많다.

적극적으로 표현해오지 않아 주인공이 오해를 하고 방황하는 원인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언제나 주인공의 노력과 인물됨을 알아보고 자랑스러워하면서도

그렇기에 과거의 실수로 주인공에게 떳떳하게 대하지 못한것에 죄책감을 느낌.

결국 서로 말하지 못했던 오해를 마지막에 해소했을 때

주인공은 더이상 외성제자의 신분에 상관없이

장문을 포함한 당문을 자신의 진짜 가족으로써 그 소중함을 받아들일 수 있었고

주인공의 가장 깊은 심마를 떨쳐내며

나무가 아닌 사람이 될 수 있는,

자기 자신이 되 수 있는 심지를 어릴적부터 심어줌

당중령과 조활 둘 모두를 간파한 인물(석명 등)

당문중에서 조활이 가장 당중령의 성정에 가깝다 할 정도로

비록 피도 이어지지 않고 성도 물려받지 못했어도

당문이란 가족 안에서 표현서툰 아버지와 그런 장문을 존경하는 양아들관계

아이덴티티이자 당문의 절기인 비연유성령은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깃털을 날려 사람이든 대들보든 모든걸

문답무용으로 썰어버리는 살벌한 무공인데,,,,

어....?

아... 당신이셨습니까 당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