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찜질방에 갔었던 썰

일본에서 근무한지 7~8년 차 쯤인가?

찜질방이 몹시 그리웠던 그 때

일본인 친구(동방, 일본역사, 애니 오타쿠)와

찜질방에 가기로 함

오오에도 온센 모노가타리 라고

전국에 체인점을 갖고 있는 대형 온천시설

한국인 국룰 양머리하고 땀빼고 있었는데

어느 어머니랑 남자아이가 오더니

양머리 해달라고 함

ㅇㅋㅇㅋ 하고 만듬

어머니가 한국 드라마에서 양머리 봤었다고 함

나름 회심작이 만들어졌고

옆에서 구경하던 커플, 가족들 포함해서

7~8명 만들어 주고 겨우 빠져 나옴

이것이 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