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개인적으로 느끼는 이 겜의 최고 강점

스토리가 진짜 술술읽힘

더빙도 한몫 하겠지만 텍스트의 애들이 사용하는 말투, 단어 등등이 진짜 읽기 쉬움 ㅋㅋㅋ

배배 꼬아서 설명하고 뭔가 있어보이는 묘사나 대사, 휘황찬란한 미사여구가 없어서 좋은데다

작품의 세계관에 대해 빠삭하게 몰라도 됨

내가 소전1을 접은 이유 중 하나도 위의 이유 때문

물론 스토리를 보려면 난이도가 정신나간 메인스토리 전역을 깨야한다는 꼬움 때문이기도 했지만

그렇게 고생해서 보게된 스토리가 읽기 힘듬 + 더빙도 없는데다 좀 지루함등등의 이유였기도 함

그래서 스토리 보다가 중간에 핸드폰 보고, 다시 스토리보다가 중간에 딴거하고 이랬었지

명일방주의 경우 시작부터 얘들이 말하는게 뭘 말하는건지 지들만 아는걸로 대화하길레

스토리에 대한 흥미가 급감했었고

프리코네의 경우 위의 문제점들에 해당하지는 않았는데 그냥 재미가 없었음

1장 후반부 제외하곤 다 재미없었던 기억이.....

좀 쓸데없는 내용이 들어가서 그랬었나? 암튼 재미가 없었어

그래도 매 이벤트 스토리마다 테마곡 + MV 넣는건 엄청난 장점이긴 함

노래 몇개는 괜찮기도 했고

암튼 대뾴니 겜 계속 살려서 버터 계속 보게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