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들어갈줄 알고 옷을 두껍게 입진 않았는데 이날은 너무 춥기까지 했어요ㅜㅜ
내부 줄에서 우연히 목격한 바이퍼와 마리안의 코스프레.
퀄리티가 굉장했습니다.
정작 부스안의 상품코너는
예약자만 들어갈수있는 구조라 구경도 못했네요ㅜㅜ
니케 코스프레가 생각 이상으로 굉장히 많았고
퀄리티도 다들 좋았습니다.
니케 스토리에서 개인적으로 애정하는 아픈손가락
유니와 미하라 코스프레ㅠㅠ
니케 방송중 가장 애청하는 츠유님! 만났을땐 이미 기가 다 빨려서 지쳐계신 상태였는데 몇시간 후 저 심정이 격하게 공감하게 되었죠ㅜㅜ
(목단의 부하 진의 코스프레를 하고 오셨는데
그냥 본인이 게임에서 튀어나온줄ㅋㅋ)
신캐등장과 행사때마다 높은 퀄리티의 코스프레를 선보이시는
아트팀 개발자(!) 단세님도 영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들고온 직접 그려서 만든 굿즈도 선물로 드렸는데
그림을 알고 계셔서 알아봐주신게 너무 영광이었어요^^
유독 각자 다른곳에서 다른분을 마주쳐도 코스프레 퀄리티가 고르게 좋았던 젠존제. 의상 디자인이 현대를 기준으로 디자인되어서 그런걸까?
이번에도 등장하신 홍북이 코스프레. 홍북이콘을 실제로도 따라해서 유명했던분이죠ㅎㅎ
이날 직접 그려서 만든 니케 굿즈(아크릴키링과 스탠드 셋트)를 딱 두개 준비했습니다.
이래뵈도 아직은 총 5셋트만 제작한 한정판ㅋㅋ
그중에 2개가 남아있었어요.
이날 AGF에 가신다던 츠유님과 단세님께 선물하려는게 목적이었는데 운좋게도 두분 모두에게 전달 할수 있었습니다.
츠유님은 복귀하기 직전에 만날수있어서 간발의 차였죠ㄷㄷ
게다가 바쁘셔서 니케 관련 굿즈도 사지못하셨던것 같았는데 그덕에 제 선물이 몇안되는 이날의 니케 굿즈였을것같아 개인적으론 의미가 더했습니다^^
그리고 저 역시 정작 니케 굿즈는 다른 부스에서 만화책 하나 달랑 산게 전부였네요ㅋㅋㅋ
평소 좋아했던 작가,작품들은 건졌는데..정작 니케 굿즈는 저 책 하나뿐ㅜㅜ(여담으로 19세 딱지 책은 12세로 해놔도 좋을 정도로 건전(...)한 책이었슴다.낚였어!)
이제 다음 집밖으로 나가는 날은 2월에 있을 음악회 정도네요.
피곤하지만 재밌었습니다!
피_클
2024/12/08 15:48
마지미라 미쿠 넨도 사셨나봐여 ㅎㅎ
케젠
2024/12/08 16:53
네ㅎㅎ 어릴때부터 미쿠 넨도나 피규어 사보고싶었는데 드디어 사보네요
긍정적사고
2024/12/08 15:48
혹시이시국타령하는 인간은없던가요? 궁금해서물어봐요
케젠
2024/12/08 16:52
없었어요. 그 타령할분이었으면 저기까지 가서 뭐라하지않죠. 본인이 이미 국회앞에 가있겠죠..저도 행사 참여 끝나고 시위하러 가기도 했고ㅋㅋ 이 시국인것도 사실이라 시국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는분들도 타당하고 저처럼 할거 하면서 시위참석해서 목소리 내는 사람들도 있기에 단순히 덕질한다는 이유로 욕할수있는 권리는 누구에게도 없지요.
마츠나가
2024/12/08 15:49
14 매지컬 미라이 미쿠 부럽다 흑흑
케젠
2024/12/08 16:53
마술사 미쿠나 겨울의상 미쿠도 있던데 돈과 공간이 부족해서 못삿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