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문의 궤적 인터뷰 발췌
타케우치가 도쿄에 돌아왔을 적, 나스는 집필 활동에 있어 막다른 곳에 몰려있었습니다.
(중략)
꿈을 현실이 따라잡지 못하는 상태였던 것입니다.
타케우치는, 그런 상태의 나스를 어떻게든 해주고 싶다고 굳게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중략) 타케우치는, 같이 석양을 바라보며 나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언제까지고 동아리로만 만족하지 말고, 슬슬 진심으로 시작해보면 어떨까", 라고요.
그건 나스에게 있어서, "이 아름다운 황금색 저녁놀과 비교해서 너는 어떻지" 라고
추궁받는 것 같은 충격적인 말이었습니다. 그 발언을 받아들인 나스는,
진심으로 할 수 밖에 없어, 진심으로 쓸 수 밖에 없는 거야, 라고 결의를 굳힙니다.
그 때부터 나스 키노코와 타케우치 타카시는, 진정한 의미의 태그로써 움직이기 시작한 겁니다.
마치...
몰랐냐? 나스 금발 여고생이잖아
그럼 둘이 쎆ㅆ도 하고 친구 한명 끼워서 쓰리썸도 하고 그랬단건가
!!!
그래서 타케우치가 세이버 페이스만 고집하는 건가......
!!!
몰랐냐? 나스 금발 여고생이잖아
그럼 둘이 쎆ㅆ도 하고 친구 한명 끼워서 쓰리썸도 하고 그랬단건가
그래서 타케우치가 세이버 페이스만 고집하는 건가......
중2병만으로 성공한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