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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혼하는지 알겠네요

그렇게 어릹재 사귀고 헤어짐을 반복하다가 내여자라는 획신들어 결혼했음에도
애둘 키우고 정신없이 지내다고니 점점 사소한거에 싸우게 되고
그러다고니 어느순간 그냥말안섞고 남처럼 지내는 게 훨편해지는 순간이 오네요
지난번에 회식이든 친구든 술자리만 가지면 새벽넘어 들어오는것에 빡쳐서 완전크게싸윘은데. 과연 오늘은 언제 들어올런지
그냥 아이들때문에 같이 산다지만 이 인내심도 언젠가 바닥나면 이혼하고 애 하나씩 나눠서 키울 마음의 준비하며 살고있습니다
인생이 참 마음대로 안되네요 ㅠㅠ
댓글
  • 사랑사랑사랑 2024/12/03 20:16

    참 이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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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레초 2024/12/03 20:16

    이혼하세용...점점..악만 차오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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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나리자 2024/12/03 20:28

    이혼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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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골영감 2024/12/03 20:17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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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mitted 2024/12/03 20:18

    최소한 중간중간 전화되고
    몇시에 오는지 연락은 되지 않나요?
    단지 이 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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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annon 2024/12/03 20:18

    닉처럼 됐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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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쭈꾸루 2024/12/03 20:19

    그래서 저는 처음 결혼 하고 초반에 애기 생기기 전에
    다시 돌아 와서 현재 10년째 혼자 사는데
    아직 까지 행복합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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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비아 2024/12/03 20:23

    님도 새벽 3시쯤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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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lly 2024/12/03 20:28

    애들은 무슨 죈데?
    뭘 나눠가져?
    애들 생각은 안 함?
    엄마나 아빠 하나만 없으면 되지 형제 자매까지 왜 째놓는데?
    지삐모르나
    미친분이시네
    애들이 불쌍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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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loy 2024/12/03 20:28

    아이가 있으시면 화해 먼저 해보시죠
    그래도 안되면 그때 이혼하세요
    비법 같은건 없습니다 대화해 보세요
    대화의 기본은 경청입니다
    잘 안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저는 상담받고 아주 사이가 좋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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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이같은이별 2024/12/03 20:29

    님은 회식이나 술 자리서 일찍 들어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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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ARH19 2024/12/03 20:29

    좌우간에 행복을 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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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셔터헹복 2024/12/03 20:29

    이혼이 요즘 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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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신몬스터 2024/12/03 20:29

    잘 이혼하는것도 인생 성공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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