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필름을 내가 대충 뜯어서 옆 부분에 좁쌀만하게 2군데 삐져 나온게 똑같네요.
뜯다가 옆면에 굵은 기스 낸 것까지도 똑같구요.
와이프가 차에서 내리면서 지붕에 올려 뒀는데 두어시간 있다가 내려 가보니 없어졌는데 저 아주머니가 쓰고 있네요.
좋은거니까 잃어 버리지 말고 오랫동안 요긴하게 쓰시기를요.
https://cohabe.com/sisa/4136699
와이프가 잃어버린 선캡을 윗윗층 여자가 쓰고 있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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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날려 땅에 떨어진거 주운것으로 생각하세요 ㄷㄷㄷ
오랫동안 쓰길 빌어주는 마음씨가.. 북한산님은 좋은사람..
제 돈 아깝잖아요 ㅋㅋ
뭐 달라고하기도 뭐하고 ..ㅎ
생각 잘하셨습니다~
달라고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주머니가 훔쳐간거도 아니고 땅에 떨어진거 주우신건데..
지하 주차장이라 바닥에 떨어졌을리는 없고 일부러 가져 간거죠.
법적으로 점유이탈물 횡령죄기 때문에 모자 하나 때문에 매일 엘베에서 마주치면 인사하는 이웃과 껄끄러워지기 싫네요. 부주의 했던 우리 부부 탓인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