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 아루는 그닥 안 꼴려.

예쁘기도 하고

몸매도 좋긴 한데

솔직히 댕청미가 강조되는 데다가

간지 잡는다고 인상 쓰고 있거나

예의 그 표정 떄문에 좀 꼴림이 빠짐

그리고 무엇보다

이 해맑은 미소를 보면 야한 생각이 쏙 사라진단 말이야.

그래서 아루는 딱히 꼴리진 않아.

.... 어?

어어....?

크르르.... 못참겠다!

"앗... 선생님이 이상해지고 있어!"

"아루쨩 어서 미소를 발사해!"

"이... 이렇게?"

오오옷!! 저... 정화된다!!! 마음이 치유가....!!

크헬 크헬헬헬헬

"무, 무츠키! 효과가 없잖아!"

"어라... 역시 어쩔 수 없나."

"아루 쨩이 너무 야해서 그런거니까 아루 쨩이 몸으로 해결해야겠네!"

"무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