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선수에게는 악감정이 느껴지지 않음
립서비스든 뭐든 일단
Q. 작년에 제우스가 징동에 갔다면, 올해 탑 영입은 누굴 목펴로 했을 것인가?
A. 제우스
티원은 전체적으로 선수 의사 먼저 물어보고
제우스에게 종신 시그널을 보내고 있었다.
또한 언제 돌아오든 환영한다는 대답이 있었음
이부분은 거짓이 아니라고 믿고싶다. 성골유스 배신자로 기록말살해버리는건 너무 가슴이 찢어져
티원이 아무리 프론트가 ㅂㅅ이어도, 적어도 선수 대우는 잘한다고 모두가 이야기함.. 적어도 난 그렇게 믿고싶어
2. 에이전시 불통, 노쇼
번역 말투속에서도 티원의 분노가 느껴짐
티원의 입장은 협상 테이블에도 제대로 못 앉았다는 느낌이야
Q. 제우스 연봉에 대해서
A. 역오퍼고 뭐고 자기들은 만나지조차 못했다
그쪽 에이전트에게 물어봐라
라는 개빡친 느낌의 대답이 있음
3. 작년에 제우스는 징동에 갈 뻔 했다
이 부분이 좀 무서운게, 에이전트는 제우스를 징동에 보내려고 했다고 티원이 이야기하고 있음
제우스가 티원 감독에게 직접 연락해서 티원에 잔류했다고 조마쉬가 대답했다.
티원과 에이전트의 갈등이 여기서 발생했을수도 있다는 뇌피셜
4. 대가리가 뜨끈해지긴 하는데 일단 에이전트쪽 입장이 나오는것을 기다려야함
티원이 라크쉬르, 철의 대화 수준으로 입장표명함
5. 한화는 잘못이 없다
티원은 한화와 제우스선수 계약 마감시간에 관해 크로스체크를 마쳤으며, 한화는 따로 데드라인을 설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으며 티원은 이를 신뢰한다고 대답함
한화분들은.. 마음껏 좋아하셔도 될거같아요
티원분들은 마음아프더라도 욕하지 않는게 맞다고봐요
6. 티원은 도란을 고평가한다.
또한 구마유시는 자신의 의지로 1년 재계약을 선택
아마 처음제안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2년이었던거같은데 구마유시가 직접 1년을 선택했다고 응답함
도란선수는 뭐 티원팬들이라면 절대 저평가하지 않음
당장 도란 하이라이트 검색하면 티원이 쳐맞는게 많이나와서 내상입거든. 티원은 도란의 공격성을 저평가
개인적으로 2019년 서머 도란의 티원과 첫 매치가 생각남
1세트 도란은 자신의 아칼리가 짤리며 그대로 게임이 끝나
자신탓에 졌다고 생각해 눈물을 흘렸음
그리고 2세트 도란은 as케넨을 픽하며 사이드에서
칸의 갱플랭크(말려서 못크긴 했다)
테디의 시비르(노데스로 잘컸다)를 1대 2로 잡아내버린다.
이 장면이 아직도 기억남.
도란은 미움받을 용기를 신인때부터 갖고있음을 보여줬다.
7. 티원이 도란이 쿨계약안했으면 어찌됐을지는..
8. 에이전트가 아무리 개지랄을 해도
결국 선택하는건 선수 아니냐? 라는 의문에 대해
결국 선택하는건 선수라는 것은 작년의 일화가 증명한다
작년에 에이전트는 제우스를 징동을 보내려 했고, 제우스는 직접 티원에 연락하여 잔류했다는 티원의 대답이 이를 보여줌
하지만 선수와 에이전트 간의 정보의 비대칭은 존재하며 이를 토대로 에이전트의 의도대로 계약의 흐름을 정할수는 있다고 생각함. 뇌피셜이며 반박시 님 말이 맞아요.
적어도 저는 선수를 미워하고싶진 않아요
암튼.. 졸려서 내가 잘못 읽은부분이 있을수도 있고
또 대가리가 뜨거워져서 이제 자러갑니다요
내일 큰일이네..
에이전트 입장문 기다려보자구
일단 제우스랑 T1의 사이가 괜찮다는 피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음
제우스가 칸나 당하면 좀 많이 슬플거야
다른것보다 에이전시가 티원에 사과를 했다는부분이 존나 짜침 이런짓을 할거면 철판깔고 니가 뭘할건데로 나오던가 사과해서 자기 체면만 챙김
https://www.youtube.com/watch?v=GaGVNTHAUZQ
5분20초경
뷰류류륩
2024/11/22 05:21
다른것보다 에이전시가 티원에 사과를 했다는부분이 존나 짜침 이런짓을 할거면 철판깔고 니가 뭘할건데로 나오던가 사과해서 자기 체면만 챙김
Emfznekftm
2024/11/22 05:22
일단 제우스랑 T1의 사이가 괜찮다는 피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음
제우스가 칸나 당하면 좀 많이 슬플거야
느엉
2024/11/22 05:24
https://www.youtube.com/watch?v=GaGVNTHAUZQ
5분20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