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스트-색욕이지만 유혹 대상이였던 쟝 하보크는 끝까지 그녀의 유혹에 넘어가 기밀을 불지 않았고 무엇보다 러스트를 죽일때 머스탱 대령이 사용한 매개체인 라이터 부싯돌은 바로 쟝 하보크의 '전 여자친구'가 남긴 선물이였다.
글러트니-폭식이지만 목숨이 모자라게된 프라이트에게 통수맞고 '먹혀서' 죽음
엔비-질투,시기이고 평생 남들을 질투하고 미워했지만 결국 자신의 속마음을 들키자 '스스로가 수치스러워서' 자/살함
그리드-돈,여자,세상 모든걸 가지고싶다고 말하는 탐욕이였지만 마지막에 자신의 목숨을 포함한 모든걸 포기하고 동료들의 위해 희생함
슬로스-나태지만 태어난 순간부터 최종전투때까지 한번도 쉬지못하고 끝까지 일하고,싸우다가 죽음
라스-원래 자신의 인격인지 현자의돌의 에너지의 것인지 모를 분노를 품고 살아왔지만 마지막 순간에 모든걸 내려놓고 홀가분하게 사망
프라이드-오만의 이름답게 같은 형제들보다 자신이 강하다면서 같은취급하지 말라던가 그외 상대하는 인간들을 다 하찮게 봤지만
결국 인간 하나에게 밀려서 발악하다가 킴블리에게 통수까지 맞으면서 추하게 비명지르며 사망(정확힌 아기형태로 되돌아가서 훗날 기억을 잃고 재성장함)
호문클루스들 최후가 죄다 자기들의 상징 죄악과 반대되게 사망함.
작중에 몇마리 되지도않는 간부급 빌런캐들인데 당연히 이정도 구도는 짜놔야지
사소리가 엄마아빠인형에 죽었듯이
소년만화의 교과서.
근데 강연금이 이렇게 완성도 높게 나올 수 있었던 건
필살기 대전에 크게 집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봄.
매번 신 필살기나 신무기 급조해서 내야하는 필살기 자랑 장르였음 이렇게 완성도 높게 뽑히기 힘들었을 거임.
크리스코넬
2024/11/18 09:59
작중에 몇마리 되지도않는 간부급 빌런캐들인데 당연히 이정도 구도는 짜놔야지
사소리가 엄마아빠인형에 죽었듯이
해남놈
2024/11/18 10:03
그렇지 못한 만화가 세상에 한가득이라 주목받을만함
하루국시
2024/11/18 10:05
어음..맞는데 맞긴한데!!!
거유폭유감별사
2024/11/18 09:59
진짜 브레드레이는 일본 애니계에 남을 악당으로 만듬.
둥둥둥 마크2
2024/11/18 10:00
소년만화의 교과서.
키쥬
2024/11/18 10:03
근데 강연금이 이렇게 완성도 높게 나올 수 있었던 건
필살기 대전에 크게 집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봄.
매번 신 필살기나 신무기 급조해서 내야하는 필살기 자랑 장르였음 이렇게 완성도 높게 뽑히기 힘들었을 거임.
총든버터
2024/11/18 10:05
하긴 에드워드만해도 시그니처 필살기같은게 없으니
동동버섯
2024/11/18 10:05
당초 주인공 능력서부터가 이미 완성형이었고 스토리 진행하면서 성장하는 건 기술이 아니라 내면이었으니께
키쥬
2024/11/18 10:01
와 엔비 본체 본 거 처음임.
평소의 그 모습은 지 취향 모습이었구나ㅋㅋㅋㅋㅋ
MoonT
2024/11/18 10:04
저건 탈탈 털려서 쪼가리만 남은 모습이에요
아으앍아
2024/11/18 10:04
에드 가슴에 대못 박고 소독한다고 염산을 부어버리는거 같은 구 TV판
보라색피부좋아
2024/11/18 10:03
이거 구애니도 되게 인상 깊게 잘 만들었었지. 차이점은 죄다 씁쓸하다는 거였지만.
하나 생각나는 게 슬로스인데, 구애니는 호문클루스로 부활한 트리샤 엘릭이 슬로스. 슬로스는 자기는 트리샤가 아니라며 엘릭 형제를 부정하며 자신의 본성(모성애)에 나태함을 보이지만, 최후엔 그토록 부정하고 증오하는 형제를 사랑하는 마음을 인정하고 소멸하는 게 디게 인상적이었음
루리웹-1134354156
2024/11/18 10:04
아버지 쪽도 최후가 맛있었음 다시 진리의 문 사축엔딩
FU☆FU
2024/11/18 10:04
적에게도 아군에게도
부려먹히고 얻어맞다가 죽은 녀석...
제일 불쌍한 녀석...
루리웹-8614879551
2024/11/18 10:04
그리드는 진정 원하던게 뭔지 깨닫고 원하는걸 얻었다는걸 느끼며 죽어간게 좋았음
루리웹-2347087578
2024/11/18 10:04
플라스크속 난쟁이 최후도 되게 좋았음
PWIO
2024/11/18 10:05
호문쿨루스 아버지도 적당히를 모르고 주제넘게 나대다가 신의힘을 탐내가지고 오만함에 빠져서 진리의 문 너머로 사라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