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화를 넘어서 4화 5화에서도 훌륭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고
전체적으로 토리야마가 원래 바라던 방향성인 드래곤볼 초기 소년편의 감성을 잘 살려서 추억을 되새기는 요소가 많고
오공의 캐붕도 없어서 제대로 된 성인 남성같이 행동하고 판단하는것도 호평받고
드래곤볼 Z 시기의 자극적인 배틀물 전개를 바라는 팬들은 슴슴하다고 하지만 토리야마의 감성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오공의 어린이화+모험편 오마주라는 전체적인 컨셉이 GT 우주대모험편과 겹치는데 전투씬이나 악역 디자인 면에서 다이마가 더 호평을 들으니
잘 만든 GT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여담이지만 다이마에선 토리야마의 그림체 변화가 반영되어서 다들 둥글둥글하게 그려진 편이라
일부 GT팬들은 그래도 GT오공이 더 잘생겼다고 차별화를 꾀했지만
어림도없지 바로 팩트들이밀기
아으앍아
2024/11/18 08:34
GT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듬은 느낌
카나데짱좋아
2024/11/18 08:35
다른 것도 마음에 들지만 오공이가 이런 저런 제약이 걸려 있는데도 최강이라는 묘사가 좋았어.
힁힁끵끵
2024/11/18 08:36
Gt무새한테 ㄹㅇ 빨간약 먹이는 작품임. GT 우주편이 얼마나 재미없었는지 반대로 체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