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친구들아! 태풍와서 마누라 귀국 비행기 결항이래!!!
베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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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집을 나간 뒤 아이들의 삶.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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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도 아이도 풀만족한 기간
엄마 출장 가있는 동안 이상한 사이트 들어가지 않았지, 얘들아?
아빠도 아이도 풀만족한 기간
엄마 출장 가있는 동안 이상한 사이트 들어가지 않았지, 얘들아?
와 이거 나 2002년 초딩때 보던 짤인데 이걸 여기서 보네ㅋㅋㅋㅋㅋㅋ
루리야! 이게 맞아 와이프가 못 오는데 이게 맞아
(눈물을 글썽이며) 아, 네... 그럼 제가 저녁을 사드릴게요. 혹시... 제가 뭘 잘못해서 그런 거 아니죠?
롯데리아 장난감을 보며 엄마는 아빠 등을 때렸다
안심했다
분명 사왔던 초콜릿은 파베초콜릿이었을거야
지금 생각해보니 여기저기 전화가 다음날 와이프 오니까 전날에 놀자고 친구들 부른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