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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오늘 사진 알바뛰고 왔습니다. 두탕이나 ㅎ 시간이랑 동선 맞추느라 힘들었네요.
둘다 1시간 촬영이 였는데 왕복하고 집에오니 거의 4시간넘게 소요..아주 힘들어서 죽는줄..
고작 두탕으로 이렇게 진이빠지다니.. 애기들이 협조를 안해주는데다, 한집은 푸들 강아지가 어찌나 짖어대던지..
정말 정신도 없고 귀아프고.. ㅠ ㄷ ㄷ
암튼 밥먹고 낮잠자고 일어나니 좀 정신이 드네요.^^
장비는 저렇게 2바디 5렌즈로 많이 가져갔으나.. 정작 사용한건 a1 + 50gm + 24-70gm2 네요.^^
뭐 촬영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집안이라 역시 50미리 이상은 쓸일이 없.. ㄷ ㄷ
가져간게 아까워서 24gm 35gm 일부러 아주 잠깐식 사용해주고
이럴꺼면 새로나오는 소니 28-70 f2 하나로 스냅사진 퉁? 하기엔 50.2gm은 너무 소중에서 1.2도 많이 써서
포기 못할거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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믓지십니다~
힘들었지만 두탕 촬영이 끝나서 속이 후련합니다.^^;
저랑 비슷한 연배시던데 장비 저렇게 들고 이동하실 생각하신거만 해도 일단 대단하십니다. 피곤할때 낮잠은 보약이죠. 입소문 나서 하루 4~5탕 뛰시기 전에 체력 많이 비축해두셔야겠습니다^^
어디든 차로 이동하고 캐리어라 무거워도 괜찮더라구요 차에 싣을때 무거운거 빼고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