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이 아빠한테 버려졌다함

어제 같이 술마시면서 이야기하는데 

울면서 이야기해줌

자기가 유전자 검사 했더니 아빠 친자식 아니라 함.

그래서 자기 고 3때 이혼하고 아빠 집 나가고.

엄마랑 산다고함. 

위로 누나 오빠있는데 둘은 친자식 맞아서 

아빠는 둘이랑만 연락하고 지내고 자기는 엄마랑 산다고함.

근데 엄마는 남친이랑 집나갔가서 자기 혼자 사는데 가끔 오빠가 와서 용돈 주는걸로 산다고함.

가족 이야기 여서 아무 말도 못하고 페페 표정으로 듣고 있었음.

아빠 보고 싶다고 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