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R1을 들일 생각은 없었습니다..
지금 쓰는 R3와 화소 차이는 없는데 더 커지고 더 무거워졌으니 이번엔 패스하자는 생각이었습니다만,
지난주 백화점에 갔을 때 캐논 매장에 슬쩍 들렀는데 R1이 있더군요.
처음엔 제 R3인줄 알았습니다. 다시 보니 R1이네요. 크기와 무게가 많이 부담되지 않더군요.
게다가 함께 있던 아내도 제 R3인줄 알고 마운트돼있는 70-200만 관심을 갖더군요.
이대로 R1을 사도 카메라 바꾼줄 모를 수도...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오늘 결제 완료했네요.
https://cohabe.com/sisa/4107580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 내일의 나가 힘을 모았습니다. R1 구매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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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알 ..
왕짜가 역시 좋죠.
제목 졸 멋지네여
감사합니다.
아내분이 유심히 1, 3을 보셨을꺼 같은데 말입니다 ㅎㅎ
축하드립니다 ^^
^^;;; 그러지 않았으면... 숫자부터 가려야 하나요.
형수님 여기에요!!!
그러시면 아니 되옵니다...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