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홀로라이브 전략이 달라지긴 한듯

후로구로 팝업스토어

하라주쿠

스이쟝 신곡 배경

시부야

HMV 시부야 매장

스이쟝 노상 라이브 했던 곳이랑

마린 라이브 차량 돌아다니는 곳도 신주쿠

이전까진 콜라보 정도만 하거나

아키하바라같은 철저한 서브중의 서브인 오타쿠 영역에서 놀고 홍보하던 느낌이면

이젠 하라주쿠나 시부야, 신주쿠 같은 도심지에도

공격적인 홍보전략을 펼친단 느낌을 받음

신주쿠는 그렇다치고

시부야는 사실 가본 사람들 알겠지만 타워레코드도 있고해서 꽤 서브컬쳐 성향이 생각보단 많이 물들어있는 곳이라 그러려니 하는데

하라주쿠는 진짜 인싸거리 그 자체라 신기했음

다른 곳 돌아다녀봐도 서브컬쳐랑 콜라보 한 매장은

쿠라 스시 Ado랑 여성향 작품 딱 두 군데가 전부였을 정도인데

저런 곳에 나름 중심지에 가까운 곳에다 할줄은 몰랐음

티셔츠 디자인도 덕후 굿즈치곤 진짜로 패션용으로 나왔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힙하게 나온 편이고

유명한 디자인 오마주 한 것처럼 보이는 컨셉도 그렇고

확실히 뭔가 전략이 바뀌어가는구나 싶기는 함

결과가 어떻게될진 모르겠지만

난 재밌게 즐기긴 함

내가 패션 같은 걸 좋아하니까

다만 노래는 힙합이나 이런 건 몰라서 듣기에만 좋으면 오케이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