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에서 트럼프가 강세로 될 수밖에 없는게 기득권 향한 강력한 불신

미국은 로비((공개적인 뇌물)이 합법임.

민주당도 공화당도 거대 자본가들로부터 돈을 받아먹어 수백년간 유지되는 거대 정당.

공화당이 그동안 신자유주의를 외치던 우파 정당이었다면 

민주당은 공화당보다 왼쪽에 있고 조금 복지가 추가된 중도 우파 정당. 

누가 하든 정도의 차이일뿐 빈부격차는 심해져만 가고

수십년간 민주당-공화당이 돌아가며 집권하며

미국이 구축한 달러 기축통화 시스템 아래에서 글로벌 시대에 살고있는데

미국 제조업이 박살나거나 미국 대기업들이 공장을 중국,동남아,인도에 짓고

미국 제조업 노동자 계층들은 실업자가 되고 철저히 소외됨.

그와 중에 미국 거대 언론사들은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민주당,공화당 밀어주고

수십년간의 빌드업에 따라 국민들은 전혀 미국 언론을 믿지않음.

한국에서 대기업 언론사 조중동,연합 같은 언론사들을 기레기라고 부르듯이

미국도 똑같은 현상이 훨씬 심하게 일어나고 있었다는 말. 

문제는 그 소외된걸 탄탄한 복지로 커버해야하는데 

미국은 경제 정책에 관해서 매우 보수적인 나라. 서부개척 시대 정신 잔재도 남아있어서

결국 안했고 미국 빈부격차는 갈수록 심해져서 아프리카 수준의 빈부격차를 보여주는

유일한 선진국이자 세계최강국가 -_-;;;;;

근데 갑자기 

트럼프가 등장해서 글로벌화? 동맹? 졷까!? 일자리 다 뺏어올게! 라고 외치며 

인기를 휩쓸어 민주당에게 연패하던 공화당을 점거하고 
중국,대만,한국,독일,일본 제조업 다 내놔 안내놓으면 관세폭탄, 방위비도 최소 수십조원은 내놔라!

라고 외치며 트럼프 2기를 앞두고있는 상황.

미국 대기업 언론들이 트럼프 뽑으면 경제 졷된다고! 말해도 전혀 먹혀들지않음.

왜냐하면 미국 국민들은 수십년간 그들에게 속고 또 속는것을 반복해왔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