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덕 여대가 공학이 된다고 해서 난리가 났다.
그곳에 다니는 어느 사람들은 여대가 필요하다고 난리인데, 과연 어떨까?
그에 대해 미국 여대 현황에 대해서 알아 보았다.
https://en.wikipedia.org/wiki/Liberal_arts_colleges_in_the_United_States
해당 링크를 보자면, 현재 살아있는 대학은 대략 60곳 정도라고 한다.
살아있는 곳의 현황을 보자.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과거 여대였던 대학교'의 대부분은 현재 남녀 공학이 되었다.
즉, 현재 살아남은 60곳의 대부분은 남녀 공학이라는 것.
그 상황에서도 남녀 공학이 되지 않고 여대로 남아 있는 곳도 있다.
과연 그곳은 어떤 곳들일까?
한번 살펴 보자.
이런 곳이 있다.
비록 남성이 10%가 들어와 있지만 90%가 여성인 대학이다.
여기는 뭐하는 대학일까?
종교적 특징이 강한 간호 대학이다.
여기도 아직 여대로 남아 있다.
이곳은 어떤 곳일까?
신학교 였고, 현재도 신학교적인 성격이 강한 곳이다.
이는 다른 곳도 비슷비슷하다.
여기는 침례교
여기는 감리교
여기는 가톨릭에서 설립한 곳이다.
즉, 아직까지 여성 대학으로 남아 있는 곳은 상당수가 종교적 성격을 띄고 있다.
이는 한국의 여대들과 상당히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물론, 이와 다른 예외도 있다.
종교적인 성격이 적은 대신 '다른 성향'이 강한 곳이 있다.
어떤 성향이냐면...
이런 성향을 말한다.
대략 스크립스 칼리지나 스미스 칼리지가 이런 성향을 띈다.
이 또한 한국 여대의 특정 성향을 빗대어 보면 뭔가 떠올릴 수 있다.
즉, 상당수의 미국 대학들이 남녀 공학으로 전환되는 동안,
버티는 그런 대학들의 특징은 미국 여대들의 '그런 색채'와 닮아 있다고 볼 수 있다.
먼가 예가 이상한거 같은데...
남녀공학으로 바뀐건 그냥 통잡아서 경제적인 이유라고 말할 수 있는거고, 여대의 설립 목적이 여성의 인권 신장을 위해 만들어진게 당연하니 대학교의 공통점은 다들 비슷한게 당연한거고,, 참고로 종교적인 색채를 띈다면 무엇보다도 보수적인 단체가 종교단체라서 여성성보다는 남성성을 존중하는 사상이 더 많음.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선교사의 전도 방향성을 교육으로 잡아서 대부분의 대학교가 기독교단체 기반인거고... 먼가 내용이 짜집기한 느낌인데..
뇌신세기
2024/11/12 13:59
먼가 예가 이상한거 같은데...
남녀공학으로 바뀐건 그냥 통잡아서 경제적인 이유라고 말할 수 있는거고, 여대의 설립 목적이 여성의 인권 신장을 위해 만들어진게 당연하니 대학교의 공통점은 다들 비슷한게 당연한거고,, 참고로 종교적인 색채를 띈다면 무엇보다도 보수적인 단체가 종교단체라서 여성성보다는 남성성을 존중하는 사상이 더 많음.
우리나라의 경우 해외선교사의 전도 방향성을 교육으로 잡아서 대부분의 대학교가 기독교단체 기반인거고... 먼가 내용이 짜집기한 느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