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투스가 아직 2중대 분대장이던 시절
전임 중대장이랑 같이 엘다랑 싸움이 붙었는데
이때 레안드로스가 납치당했고
그를 구하려고 전임 중대장 트라잔이 직접 구출하러 갔다가
레안드로스는 구해냈지만 역으로 본인이 매복에 당해서 사망
그리고 타이투스가 다시 중대장의 시신을 수습해서 복귀했고
이후 타이투스가 임시 중대장 - 정식 2중대장 테크로 승진
그리고 레안드로스를 자기 직할분대에 넣어서 데리고다녔네
누가 이 과정에서 레안드로스가 자기때문에 전임 중대장은 죽었다는 사실에 죄책감에 빠졌고
신임 중대장인 타이투스가 자기를 바로 곁에 두는걸 관심병사 취급한다고 생각하게 되서 복합적으로 좀 PTSD를 겪게됐을지도 모른다고 해석하던데
이런 이유 때문에 코덱스 광인같은 면모랑 편집증이 생긴걸지도
그리고 100여년 동안 레안드로스만의 여정을 거치면서 채플린 레안드로스가 된거고
무명군
2024/11/09 20:02
하지만 1 결말과 2 결말만 보면 저 하극상 ㅅㄲ가 어떻게 채플린이 된거? 가 되는...
보로롱24호
2024/11/09 20:02
워햄에선 의심이 매우중요하긴함..
보로롱24호
2024/11/09 20:02
전전임을 죽엿고 전임을 찔럿네
적방편이
2024/11/09 20:03
현재 울마 2중대 채플린 확정이니 서사좀 넣어준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