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에서 사루만은 영화처럼 아이센가드에서 죽지 않고
오르상크를 탈출하여 샤이어로 향했다.
샤이어는 엉망진창이 되어있었다.
깡패들이 행패를 부리고 있었으며 환경파괴도 극심했다.
이 모든 것의 배후는 사루만이었다.
그는 백-엔드에서 여유롭게 앉아있었으며
프로도는 그를 더이상은 못봐주겠다며 떠나라고 했다.
호빗들은 분노해서 그를 죽여야한다고 했지만.
사루만은 프로도 옆으로 지나가다가
그를 칼로 푹 찔렀다.
하지만 미스릴 갑옷을 여전히 입고 있었기에 그는 무사했다.
샘은 그를 내동댕이 치며 칼을 뽑았다.
하지만 프로도는 그가 내게 해를 끼치지는 못했다며
사루만은 한 때 위대한 자였으며
우리가 감히 손을 못댈 고귀한 인물이었다며
떠나게 해주라고 했다.
사루만은 그에게 존경심과 감탄, 그리고 증오가 함께담긴
시선을 보이며 말했다.
나는 더이상 너희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하지만
프로도는 절대로 편히 살수 없을 거라고
이건 저주가 아니라 예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저 순간 다음에
계속 갈구던 그리마에게 마지막 도발을 가하여
마침내 빡침이 폭발한 그리마에게
칼을 맞고 사망했다.
차라리 영화판에서죽은게 더 멋지게죽은거였네
바퀴벌레 처럼 끈질기게 살다가 그리마에게 디졌네
프로도 멋있네
차라리 영화판에서죽은게 더 멋지게죽은거였네
바퀴벌레 처럼 끈질기게 살다가 그리마에게 디졌네
막타 냠냠 그리냠 ^^
패배한 뒤로 말빨을 제외한 힘을 잃어버림
프로도 멋있네
근데 마이어는 안죽지 않음?
가운데땅으로 올때 입고 온 육신은 죽을 수 있지
영혼은 여전히 살지만
그래도 영혼 상태에서 사루만은 발리노르로 돌아가는게 거절당하고
연기처럼 흩어져버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