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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이 들려온 봉준호 신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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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감독님 신작 또 밀렸다! 미키17 개봉일이 이번엔 내년 4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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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씨 또 밀리네 이거...


몇 번째 개봉연기야. 이거 아예 워너가 버리는 거 아님?



그래서 저 상황에서 좋은 소식이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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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로 밀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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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 이해가 안 되는데, 영화가 또 개봉 일정이 연기된게 뭔 의미가 있다는거야?


뭔 오래 기다릴수록 달콤한 법이죠 소리 하면 때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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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정황을 이해하려면, 이전의 개봉일자인 1월이 어떤 시기인지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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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은 통상적으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크리스마스 연휴 이후 비성수기로 취급되며,


특히 1억 5천만불 이상이 투입된 대형 블록버스터의 경우, 1월 개봉은 거의 흥행에서 버리는 패로 간주됨.



'워너가 미키17 홀대하는거 아니냐~' 소리도 저 개봉일자 책정 때문에 나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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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ariety.com/2024/film/news/mickey-17-release-date-april-robert-pattinson-bong-joon-ho-1236203196/



하지만 4월은 전혀 다른데,


미국의 부활절 명절 시즌 겸 성수기인 5월에 훨씬 가까워 충분히 흥행을 노릴 만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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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소식을 보도한 버라이어티 측에선 9월 공개한 예고편의 좋은 평가로 워너가 더 좋은 날짜로 옮긴것~ 이라는 루머도 보도.


즉 좋았으면 좋았지 나쁠 것 없는 희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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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스러운 봉보로봉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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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소식 어쩌고는 글쓴이 어그로였으니 이제 이대로만 갑시다!






댓글
  • 아아나테마 2024/11/07 16:38

    이거 개봉시점이 트럼프 집권기 일텐데 또 pc의 독기가 미국을 위협한다고 개지랄 하겠네


  • 아아나테마
    2024/11/07 16:38

    이거 개봉시점이 트럼프 집권기 일텐데 또 pc의 독기가 미국을 위협한다고 개지랄 하겠네

    (mBwCRe)


  • 한마리그리뽕
    2024/11/07 16:40

    소신발언 : 그래서 이제 뭐함?

    (mBwCRe)


  • DDOG+
    2024/11/07 16:41

    "희망을 가져라. 그리고 기다려라."

    (mBwCRe)


  • 짭제비와토끼
    2024/11/07 16:42

    1월에 대형 업데이트 예고된 던파하쉴?

    (mBwCRe)

(mBwC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