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올리는 이번 해리스 패배 지분 1등 공신

조 바이든

이 분이 선거 기간 동안 미국 민주당 측에 똥을 오지게 뿌렸음ㅋㅋ

이 분이 똥을 뿌린 걸 하나로 요약하면..

재선 도전임

이 양반은 지난 대선에서 이긴 뒤 한 동안은 재선 욕심이 없다고 강조했음

고령 리스크 때문에 본인도 '단임해도 좋다'는 식의 언플을 계속 해왔고

이를 믿었던 사람들이 많았기에 중간선거에서도 이길 수 있었음

근데 문제는 이 양반이 중간선거에서 트럼프를 상대로 이기면서 시작됨

가뜩이나 바이든은 낸시 펠로시라는 미국 민주당 원로 의원이랑 붙어먹기로 유명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둘을 중심으로 차기 대권을 노리던 사람들에게 차차기 출마를 계속 권유함

당연히 상대적으로 젊은 후보들은 반발했지만, 원로 의원들의 인맥이 워낙 압도적이다보니 경선 참여를 포기하게 됨

왜냐? 젊은 후보들의 돈줄도 결국 이쪽 라인이 큰 손들이거든ㅋㅋ

그래서 대다수가 ↗같아도 24년 대통령 후보 경선을 포기하고 차차기 대선을 노려야만 하는 상황이었음

당연히 돈은 없지만 지지자는 많은 잠룡들을 중심으로 불만이 표출됐지만 이악물고 무시한게 바이든과 펠로시였음

그런데 실제로 잠룡들이 예상하던 대로 토론에서 바이든이 개발린것도 모자라서..

2주 뒤 이 사건이 터져버림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