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노소라 여학원
스쿨아이돌 클럽 101기생
오오가미 사치
스쿨아이돌이었지만
학생회장이 되면서
학칙 때문에 스쿨아이돌을 그만 뒀는데
이로 인해서 많은 오해를 낳았고
이 오해의 실타리를 풀어나가는게
하스노소라의 주요 스토리 중 하나였음.
여하튼 모든 오해를 풀고
후배와 더 돈독한 사이가 되고
최고의 환송 무대까지 받으며 졸업하게 됐는데..
사치 선배가 마지막으로
후배들을 위해서 해준 것이 있으니
바로 제 2 음악당 건설
후배들을 위해서 더 좋은 시설과
무대가 갖춰진 음악당을 남겨주고 갔는데..
사실 팬들은 처음에는
기존 제 1 음악당하고 뭐가 다른가 싶었지
물론 더 넒고 좀 더 기재가 더 달려있기야 했거든
근데 전체적인 디자인은 똑같아서 큰 차이를 느끼긴 어려웠는데..
하지만 최근에 열린 페스 라이브에서 진가를 느낄 수 있었는데...
빛으로 샤워한다라고 해도 될 정도로 쏟아지는 조명
당연한 후방 스크린
그리고 전방에 올라오는 스크린
그리고 무대를 다채롭게 만드는 수직 리프트까지
....
도대체 고등학교 설비에
어떤 투자를 하신겁니까
대 사 치 선 배
그리고 멤버들도 사치의 마음에
감사를 표하듯
이번 무대에서
모두의 퍼스널 컬러가 모이는 장면서
사치의 올리브색도 보이는데
졸업해도 계속 함께라는 뜻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