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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야 6, 7 질문

안녕하세요.
사진을 가끔 찍으러 해외나갈때, 중형이 좀 아쉽습니다.
물론 국내서도 그렇지만, SL66과 GS645S, 펜탁스645n2를 가지고 있지만
가장 신뢰도와 편의성이 높은 것은 펜탁스 645입니다. (펜645는 실내에서
사용하기 너무 눈치보여요. 성당, 사찰같은 경우..
조금 더 큰 판형으로 마미야 6,7을 쓰는 경우 어떨까 하는데
신뢰도가 어떤지, 필름 촬영후 현상할 때 간극이 일정했는지요.
들고 다니면서 레버가 좀 빠지거나 하는 경우는 없는지요.
35기준으로 표준화각 50~70미리를 주로 선호합니다.

댓글
  • namisuri 2024/10/30 17:14

    마미야 6,7은 여행용 중형카메라로 적극 추천 기종입니다.
    둘 다 바디가 강화 플라스틱(?)으로 처음 사용할 때는 조금 불안한 감이 없지 않지만 결과물에 늘 만족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필름 간극 물론 일정하고 레버 이탈 현상은 경험해보지 않았습니다.
    마미야 6과 7의 노출 측정 방법이 다른데 저는 개인적으로 마미야 7의 노출이 더 편하고 정확했던 기억이 있어 마미야 6이 접을 수 있는 편함보다는 노출 측정의 편리함으로 마미야7을 더 많이 사용했었습니다.
    65mm만으로도 충분하겠지만 해외에서 광각이 필요하다면 43mm는 언제나 큰 만족감을 약속합니다.

    (HB8oED)

  • namisuri 2024/10/30 17:28

    물론 66, 67의 선호도에 따라 마미야 6 혹은 7을 결정할 수도 있겠습니다.

    (HB8oED)

  • 말레이하늘 2024/10/30 18:32

    신뢰도가 있군요 가지고 있는 gs645s가 35미리라 전 50미리근처가 있슴 해서요. 감사드립니다

    (HB8oED)

  • 파란양 2024/10/31 00:21

    페인트가 정신없이 벗겨지고 충격누적으로 인해 보디 모서리에 크랙이 생기는 증상이 있긴 한데
    그렇게 되어도 촬영에 큰 문제가 생기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신뢰도가 떨어지는 쪽은 오히려 상단의 거리계나 렌즈 벨로우즈쪽 같습니다.

    (HB8oED)

  • 말레이하늘 2024/10/31 00:31

    결과물에 지장없다면 그건 2차적인 문제지요. 벨로우즈나 거리계등은 손보면 되니.. 감사드립니다.

    (HB8o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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