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콘포럼 다니단입니다ㅎ
오늘 누추한 38번째 제 생일이었는데, 사실 생일에 크게 연연하지 않아 그냥저냥 넘어갈려고 했는데
아내가 미역국도 끓여주고 ㅎ 맛있는 식사대접에 너무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또한 다들 바쁜 하루일상에 누구 생일 이런것 잘 챙기지 않는데 짬을 내어 연락준 친구들도 참 감사하더라구요.
어쨋든 일하는 중에 이렇게 카톡 받고 감사할줄 아는 아내에게 더욱더 감사한 마음이 생기더라는^^
저희 부부는 좀 빨리 시작해서 이제 어엿한 13년차 부부지만, 항상 혼자 열심히 돈 벌어서 힘들겠다고 얼른 자기가 나가서 조금이라도 보템이 되겠다고 말이라도 해주는 아내에게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ㅎ
예전에는 참 부자가 되야 겠다!! 그 목표로만 살아 왔는데 요즘은 그냥 무탈하게 평범하게 큰 걱정거리만 없어도 좋을것 같은 요즘입니다 ㅠ
주절주절 제 말 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니콘포럼 회원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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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녀가 써준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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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카메라는 니콘...ㄷㄷ 조기교육 확실하게 시킨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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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독특한 둘째가 쓴.. 눈물 안나는 편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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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글자를 못쓰는 막내가 쓴거라 ㄷㄷ
https://cohabe.com/sisa/4069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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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시겠어요 부럽습니다
크진 않지만 일상속의 행복이죠ㅠ ㅎㅎ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보내세요
아이들덕분에~~ 햄뽁는 생일이네요~ 축하드립니닫~~ㅎㅎㅎ
오늘이 양력생일이네요 ㅎㅎㅎ 결혼전엔 늘 양력으로했는데 지금은 음력으로 합니닫 ㅎㅎㅎ
헐 형님도 생일축하드려요 ㄷㄷ
전 음력이라... ㅎㅎㅎ 아직 남았죠 ㅋㅋㅋ
역시 아빠 생일의 감동 포인트는 애들의 편지네요 ㅎㅎ 축하드려욧
참 보기 좋습니다.
생일 축하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