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쩜사는 출시된지 30년이 넘었기 때문에
뭐 비교대상이 아니죠
어마어마하게 차이납니다
알쩜사가 알오이와 비교시에 조금 더 나은 화질을 보여줍니다
특히 알쩜사는 컨트라스트가 엄청 높네요
높은 컨트라스트는 화질과 더불어 사진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주겠지만
인물 사진에서는 꼭 좋은게 아니라,
이부분은 호불호가 있을거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1. 크기, 무게 중요시 하지 않고, 오로지 사진만 찍고 특히 인물사진을 많이 찍으신다면
알오이가 더 낫다고 봅니다
F1.2 조리개 뿐만 아니라, 제가 35.4 VCM 사용하면서 느낀점을 반영하면
인물사진 느낌 자체도 알오이가 훨씬 좋을겁니다
2. 작고 가벼운게 중요하고, 영상도 많이 찍으시면 알쩜사가 좋다고 봅니다
와 MTF에서 신형 50.4는 S, T가 거의 일치하는군요
보케가 참 깔끔할듯 싶네요
저정도면 살벌하게 선명할거 같은데요
아시겠지만, 캐논동에 사진생활 오래하신분들중에
컨트라스트가 저렇게까지 높은건 싫어하시는 분들 제법 있죠 ㅎㅎㅎ
재밌는게 필카에서 dslr로 넘어갈때는 렌즈의 선예도가 중요한 요소였는데,
미러리스 시절로 오니
렌즈들이 선예도가 너무 좋아서 미스트필터나 후보정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졌네유 ㅎㅎㅎ
역시 말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
저는 24.4가 절실한데.. 다행인것은 별로 인기 없는 화각이라 출시일에 구매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존 이사벨, 이사벨투 매니아분들이 제법 있어서 혹시 모릅니다
하지만 출시일에 구매 못하더라도
말씀하신대로 수요가 많은 렌즈는 아니라
살사람은 초반에 다 빠져서 금방 쉽게 살 수 있겠죠
50.2 주으러갈려다 맥박님 글보고 50.4로 기우네요. ㄷㄷㄷ
여유있으시면
취향대로 고르는거죠 뭐
인물 사진은 50.2가 좋겠네요
사진의 선명도는 50.4가 조금 더 좋겠지만
인물사진의 아름다움은 여러가지 이유로 알오이가 좋을겁니다
ef 오이랑 비교하시는분들도 많을거 같아요.. f1.2인데 가격은 훨씬 싸니깐..
그런분들도 많이 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