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세제(퐁퐁등) 혼합시
염소가스/ 발생
흡입시 폐손상 유발함
https://cohabe.com/sisa/4069097
화장실 청소할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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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이를 먹었는지, 캡쳐본이 침침하게 보이네요..
헐... 제가 야간청소 알바할때 ;;
락스랑 퐁퐁이랑 섞어서 썼는데;;; 와;;; 그만두길 잘한거 같습니다;;
이상하게 살이 쭉쭉 빠지더라구요 ㄷㄷㄷ
저거 가스성분이
나치가 사용한 독가스 제조 성분과 비슷했던것 같은데
어 이런건 그냥 안좋다 하지말아야 한다라고 뉴스에 나와야할텐데…..
반대로 보면 살인가스 재조법이라고 생각해도 될 내용인데요….
락스 회사와 세제 회사에 과징금을 물려야죠!
락스 회사에서도 절대 세제랑 섞지 말라고 경고하고
세제 회사도 절대 락스랑 섞지 말라고 경고하게요.
참고로 락스는 현대사회에 인구 밀집도에서 인류를 대규모 전염병에서 지켜주는 물질이라고 할 정도로 유용한 물질입니다
비슷한 효과에 다른 것도 있지만 락스만큼 저렴한게 없다네요
락스 단일로 냄세 나는건 괜찮은건가요?
어릴때 많이 맡았는데 그것도 호흡은 힘들고 눈코입에서 물이란 물은 다나오던데 커서 화생방 해보니 딱 맞는거 같더라구요.
단일 락스 냄세는 건강에 문제가 없는걸까요
락스 끓이다가 생사불명이신 아주머니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https://m.dcinside.com/board/projectmx/10655801
과탄산소다랑 퐁퐁은 괜찮나요?
저의 마법세젠데….
화장실에 락스 청소 하고 샤워기 뜨거운 물로 씻어내는 것도 위험한 것 같아 항상 환풍기 틀고 + 화장실 문 열어두고 + 찬물로 씻어냅니다.
그러면서도 불안해요. 혹시라도 샤워기에서 중간부터 뜨거운물 나오기 시작할까봐
락스와 세제를 섞어서 쓰는 것 자체는 상당히 오래 된 방법입니다.
쓰지 말라고 아무리 경고문을 넣어놔도 무시하는 것들 때문에 문제였던 것에 가깝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사례만 하더라도, 쿠팡 직원의 돌연사 문제인데.
예전에는 가정집, 군대 등등에서 락스 넣은 물로 수건, 속옷 등의 면직물을 삶는 경우도 제법 흔했습니다.
위에 어느 분이 "제조사의 책임" 을 언급하셨는데.
이 경우는 "꿀팁" 운운하면서 허위 정보 유포하는 쪽이 문제인 겁니다.
본문에 언급된 락스 + 세제 같은 조합은 아닙니다만.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1954351
"예전에는 그렇게 했었다" 라고 하면서 문제 없다고 버티는 사례가 오유에서도 종종 나오거든요.
저런 식으로 "예전부터 그렇게 했던 건데" 라고 하는 것에 대한 썰이 오유에 올라오기도 했었죠.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data&no=2016069
하지말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도 "다들 그렇게 했다" 라고 빼액질하면서 기어이 강행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도 제법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꿀팁" 운운하는 거 자체를 안 믿습니다.
진짜 제대로 검증해서 "꿀팁" 이라고 말하는 경우를 오히려 거의 못 봤거든요.
과탄산소다 + 구연산 혼합해서 쓰는 걸 꿀팁 운운하는 게 본격적으로 유포된 경로 중 하나가 방송이었기도 한데, 이거 아니라고 반박 방송 나갔음에도 "아니다 효과 있다" 라고 빼액질하는 것들이 지금도 설치는 게 현실입니다.
섬유유연제를 스프레이에 넣어서 뿌리면 방향제 대신 쓸 수 있다 등등 사람 잡는 헛소리를 남발하는 것들도 있었죠.
오유에서 검색해봐도 몇 건 걸려나옵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site%253Atodayhumor.co.kr+섬유유연제
https://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1238336
검색으로 당장은 못 찾겠는데, 실제로 그게 좋은 아이디어 아니냐고 하는 글도 종종 올라올 지경이니까요.
저기 구글 검색 결과 중에는 하지말라고 하는 사람한테 오히려 신경질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좋은 의도" 운운하면서 허위 정보 깔아대는 것들 또한 극약 처방해야 할 대상이라고 봅니다.
옛날에 수영장 관리할때 물에다 바가지로 직접 염소결정을 넣은 일화가 생각나는구려 껄껄껄
몰랐지.. 여기가 아우슈비츠 수용소가 될줄은 ㅋㅋㅋ
방독면도 처음엔 잘 쓰다가 나중엔 숨참고 건물 내외부 왔다갔다 하며 숨쉬고ㅋㅋ
명사신 코난에도 나온 내용일텐데
결혼하고 집안일 좀 스스로 챙기다 보니 SNS 알고리즘이 온갖 정리/청소/육아 꿀팁으로 도배되어 있는데.
그 중 특히 청소 꿀팁이라면서 이거랑 저거를 섞어 쓰고, 이거에 뜨거운 물, 이거에, 저거에, 그거에, 다 썪으면 짜잔 대단한 청소물질이 탄생! 이런 거 너무 많이 뜹니다.
전 화학 전공자도 아니어서 이 물질 저 물질 섞는 것에 대한 무지의 두려움? 같은게 있어서, 머시기소다든, 세제든, 락스든 일절 안 섞고 찬물만 넣어요. 굳이 안 섞어도 잘 되더만...
???
옛날에 위기탈출넘버원에서도 사례로 보여줬던거 같아요.
ㅡ.ㅡ 적혀있는걸 왜 안읽는거야
하지말란 짓을 하고 죽으면 뭐 답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