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11명의 아동을 유괴및 판매한 아동유괴범 위화잉(余华英) 사건이 있었는데
작년 11월 2심에서 유죄가 인정되어 사형을 선고 받았음. 위화잉은 이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함.
그리고 올해 1월 궤이저우성 고급인민법원은 위화잉의 항소를 받아들여 재심하라고사건을 내려보냄.
머야?? 판사들이 뭐 잘못처먹은거 아님???
이때 부터 이 사건은 중국에서 화두로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내막은 따로 있었음 ...
위화잉은 1993년부터 2000년초까지 10년간 남편과 함께 중국 각지를 돌아다니면서 아동들을 유괴하기 시작함.
시간은 흐르고 흘러 안면인식, 인공지능같은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미제 아동유괴사건들이 빛을 보게 됨.
2022년 6월 공안은 1995년에 유괴된 한 여아 유괴사건을 조사하면서 이들의 중대한 혐의를 발견하고 체포함.
조사과정에 이들은 총 11명의 아동들을 유괴한걸로 밝혀지고 재판에 넘겨졌음. 물론 스스로 자백한건은 한건도 없음.
그런데 재판과정에 추가로 최소 6명의 아동들이 이들에 의해 더 유괴된것으로 보여진것.
그래서 고급법원은 추가로 의심되는 6명을 추가해 총 17명 아동유괴에 대해 재심하라고 내려보낸거였음.
2024년 10월25일 위화잉 사건에 대한 재심선고가 있었고
17명 아동들에 대한 유괴가 인정되어 사형에 처하고, 전 재산몰수및 정치적권리 종신박탈이라는 선고를 받음.
서르
2024/10/30 17:52
진짜 유괴범 새끼들 다 죽였으면
ldm
2024/10/30 17:53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듯이
빅브라더 시스템도 가뭄에 콩나듯 쓸모가 있구먼
GARO#
2024/10/30 17:53
원래 중국인들 감시목적이 주지만 이건 좋게 돌아간듯.
달고 부드러운
2024/10/30 17:53
사형인데 정치적 권리 종신박탈이 의미가 있나
오미자만세
2024/10/30 17:53
와 재들은 안면인식 빅데이터가 졸라게 쌓으니깐 과거 유괴나 실종아동들 얼굴 이렇게 자랐을꺼라고 예상해서 스캔 싹돌리면 나오긴하는건가보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