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옛날에 본 ㅇ동인데
셋방사는 청년이 있고 집주인 부부가 있는데
아내가 남편에게 폭행과 성적 학대를 당함
그런 아내를 청년이 위로해주다가 ㅅㅅ를 하게 되고
그 두 사람은 그렇게 밀회를 즐기다가 함께 집을 나와버림
두 사람은 동거를 하며 살고 셋방 청년은 잘나가는
청년 사업가가 됨
그러다 청년은 젊은 여자와 바람이 나면서 부인에게
이별을 고함
그리고 시간이 흐르고 청년의 사업이 망하고 (사기 당했나?)
당연히 그 젊은 여자한테도 버림 받음
좌절 속에 술로 보내던 청년은 우연히 한 캬바쿠라에 눈이가고
어째서인지 그 가게를 들어감
놀랍게도 그 가게엔 그 부인이 호스테스로 일하고 있음
청년은 지난 일을 후회하며 부둥켜안고 울고
부인은 자기가 해줄수 있는건 이 정도 밖에 없다며
포풍ㅅㅅ 를 하며 대망의 엔딩
대충 이런 스토리였는데 너무 몰입해서 꼬추가 쪼그라들더라
뭐임 저 탄탄한 음지의 k신파는
풍산개복돌RB
2024/10/29 16:01
뭐임 저 탄탄한 음지의 k신파는
루근l웹-1234567890
2024/10/29 16:02
그니까 ㅋㅋㅋㅋ 뭔가 익숙한맛 ㅋㅋㅋ
그래비티캐논
2024/10/29 16:03
자 빨리 배우 이름이랑 품번을...누가 찾아줘
루근l웹-1234567890
2024/10/29 16:03
10년도 더 된 작품이라 과연 ㅋㅋㅋㅋㅋ
로리콘떡밥
2024/10/29 16:03
변....신.....
키쥬
2024/10/29 16:03
대충 뒤로 갈 수록 다들 겜하는 것에 집중해서 H씬을 스킵한다는 둥지짓는 드래곤
스윗겟남
2024/10/29 16:03
옛날 ㅇ동은 스토리가 기깔났지....어지간한건 사랑과전쟁에 ㅇ동섞은느낌이였어;;
undefined mental
2024/10/29 16:03
뭐야 이 한편의 인생사는
이웃집어르신
2024/10/29 16:04
예전에 미연시 하면서 느낀거지만 스토리에 집중하면 ㅅㅅ 씬을 스킵하고 빨리 스토리로 돌아가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망돌
2024/10/29 16:05
2차대전 다큐로 시작하는 ㅇ동도 있었는데 뭐 ㅋㅋㅋ
메카펭귄MK.2
2024/10/29 16:05
쇼와 드라마수준이잖앜ㅋㅋㅋ
로또1등출신
2024/10/29 16:05
나는 팍팍한 제작 환경에서 저런 뛰어난 스토리를 담아 내는 감독을 리스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