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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앞길 망친 욕심많은 부모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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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언니는 유전자 몰빵으로

여신급 미모와

명석한 두뇌를 갖춰

혼사 얘기가 여럿 들어오는 최고의 신붓감이었음


그래서 언니의 부모는 신랑감에 대해 큰 욕심을 갖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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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짜 직업과 결혼할 내딸을 감히 교도관따위가?? 라고 여기며 결사반대를 하여 이별하게 됨



이후 언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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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결혼 소식을 듣고 대성통곡 한 이후 독신의 길을 걷게 되는데


부모에게 반항하는 이유는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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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남자들도 많이 만났지만

전 남친만한 사람이 없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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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은 이상순에

외모는 고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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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와 인성을 고루 갖춘 엄친아급 남성이었던 것


참고로 언니의 부모는 남친을 떼어놓기 위해


인격모독도 서슴치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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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그런 모독을 듣고도

언니가 사랑하는 소중한 부모를 증오하게 되길 원하지 않아


비밀로 붙이고 있는 인격자였음


결국 언니는 자기가 남친을 붙잡고 있는게 더 큰 상처를 주게될거라는걸 깨닫고 놔주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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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의 눈으로 남친 옆자리를 탐하던 경쟁 여성들은


자리가 비자마자 달려들어 남친을 데려가버림





이후 언니는 계속 독신으로 지내고


부모는 뒤늦게 큰 후회를 하였지만


돌이킬 수 없는 일일 뿐







댓글
  • 룻벼 2024/10/29 13:20

    소위 판춘문예 살붙이기 같은 이야기지만
    저런 경우에 부모가 후회하는건 처음 몇 년 정도임
    나중 갈수록 딸이 자기네들 말 안 들어주고 결혼 안 하는거만 계속 서럽게 여기지

  • 아디아 2024/10/29 13:20

    이젠 시발 인터넷 썰도 유투브로 봐야하네

  • 라시현 2024/10/29 13:23

    저런 부모들 은근 있는거 같더라.

  • 울프맨_ 2024/10/29 13:23

    계속 반성할 부모였으면 저런 사단을 일으키지도 않았을거고

  • 존니좋군 2024/10/29 13:23

    저거 본지도 10년은 넘은것 같네 저 여자는 지금도 독신인가?

  • -유통기한- 2024/10/29 13:25

    부모 눈과 콩깍지 필터로 과장이 좀 있을 수 있지만
    의외로 흔한 일이지

  • 브루저 2024/10/29 13:27

    저 썰도 4년이 지났네


  • 룻벼
    2024/10/29 13:20

    소위 판춘문예 살붙이기 같은 이야기지만
    저런 경우에 부모가 후회하는건 처음 몇 년 정도임
    나중 갈수록 딸이 자기네들 말 안 들어주고 결혼 안 하는거만 계속 서럽게 여기지

    (HYBf53)


  • 울프맨_
    2024/10/29 13:23

    계속 반성할 부모였으면 저런 사단을 일으키지도 않았을거고

    (HYBf53)


  • 아디아
    2024/10/29 13:20

    이젠 시발 인터넷 썰도 유투브로 봐야하네

    (HYBf53)


  • 존니좋군
    2024/10/29 13:23

    저거 본지도 10년은 넘은것 같네 저 여자는 지금도 독신인가?

    (HYBf53)


  • 라시현
    2024/10/29 13:23

    저런 부모들 은근 있는거 같더라.

    (HYBf53)


  • ☆닿지않는별이라해도☆
    2024/10/29 13:27

    이런말 하면 안되는거 뻔히 아는데
    저건 맞아도 쌈

    (HYBf53)


  • 코리안좈
    2024/10/29 13:29

    많음

    (HYBf53)


  • 고기만두만취급함
    2024/10/29 13:25

    진짜 정신병;;

    (HYBf53)


  • -유통기한-
    2024/10/29 13:25

    부모 눈과 콩깍지 필터로 과장이 좀 있을 수 있지만
    의외로 흔한 일이지

    (HYBf53)


  • 로리섹돌왕국
    2024/10/29 13:26

    우리 사촌 형이
    집안의 반대로 결혼에 실패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나는데 10년이 넘게 걸렸던가...
    ...물론 난 아직도 인연이란 게 없다.

    (HYBf53)


  • 울프맨_
    2024/10/29 13:28

    내 친구도 건설쪽 중소기업 사장 집안인데 여친 아버지가 택시 운전한다고 반대해서 몇년간 친구 나가살고 독신한다고 부모 안보며 반항하다가 나중에 결국 결혼하더라

    (HYBf53)


  • 루리웹-6885585758
    2024/10/29 13:29

    여친분이랑? 아님 다른 인연 찾았나? 이래저래 결혼은 마음에 두고 있었나보네

    (HYBf53)


  • 울프맨_
    2024/10/29 13:29

    다른 인연
    결국 부모가 원하던 돈 있는 집하고 결혼했지
    못이기고

    (HYBf53)


  • 브루저
    2024/10/29 13:27

    저 썰도 4년이 지났네

    (HYBf53)


  • 울프맨_
    2024/10/29 13:29

    위반응들도 그렇고 유명한 썰이었나보군

    (HYBf53)


  • 막걸리가좋아
    2024/10/29 13:28

    진짜 부모중에서 자식을 인격체로 안보는 부모들 많더라.
    그리고 자식 앞길 다 막아놓고 왜 너는 그러냐고 내 탓하지 말라고 그러고.

    (HYBf53)


  • 태서더2
    2024/10/29 13:29

    이 썰은 경희대 사람들에게도 어지간히 유명한지 남자 아는 사람들 다 남자편 들어주더라.

    (HYBf53)


  • 다야만영원히
    2024/10/29 13:29

    저런게 많아 이거해 저거해 이거하지마 저거하지마 하다가 넌 왜 이거못해??? 이러면 열받지

    (HYBf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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