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맥도날드 햄버거 맛평가 ㄷㄷㄷ

96년도에 세트 2,500원하던 시절부터 먹던 버거. 중간에 한번 없어졌다가 다시 생겼는데
옛날 그 맛은 아니더라도 매우 무난해서 즐겨 먹음. 가격도 좋고..

처음에 특불버거라는 이름으로 나왔을때만 해도 한입 먹으면 혈관에 기름 끼는 그 맛이 일품이었었는데
나중에 맥도날드 여사장 오고 패티를 양념에 안넣었다빼고 그냥 겉에만 바르는건지 양념이 엄청 밋밋해짐.
제 최애버거였는데 지금은 그냥 그럼. ㅠ

쉐이크쉑버거를 접하기전까진 소고기패티 들어간 버거 최정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먹으면 맛은 있는데 좀 뻑뻑한 느낌으로 먹는 느낌.

맥도날드 하면 생각나는 대표 버거.
정말 좋아했고 한때 이벤트로 메가맥(패티 4장짜리) 나오면 무조건 먹고 그랬는데
언젠가부터 맛이 변했음..

쿼터파운드가 가끔 너무 헤비하다고 느껴질때 먹는 버거..
더블치즈, 트리플치즈 다 맛있는데 뭔가 쿼터파운드 하위호환 느낌

빅맥과 더불어 맥도날드 레전드급 버거.
맛있음.

분명 치킨버거계의 한 획을 그은 버거인건 맞는거 같은데
맘스터치 나오고나서 치킨버거는 그쪽으로만 먹게 됨
나머진 잘 안먹음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