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년전 일본에서 즐거운 워킹홀리데이를 즐기고 있을때였음
일본 집에는 나랑 친구 그리고 아는 형 이렇게 셋이 살고있었는데
셋이 같은 알바를 하다보니 항상 같이 출퇴근을 했음
할로윈데이 전날 빡시게 일하고 퇴근하던 우리는 사복경찰의 불심검문을 당했는데
검문 사유는 "이 역 근처에 칼을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함
그래서 우리 여권이랑 소지품 검사를 하는데
하필이면 우린 식당일 때문에 항상 가방에 칼을 넣고 다니고
경찰에게 설명을 해야할 일이 생겨버린거임...
일단 셋 다 칼을 소지하고 있으니 파출소까지 와달라해서
다행이 파출소에서 이야기하고 알바하는 가게 사장님이랑 연락하고 끝남
하필이면 일본가서 잡혀갈뻔했다;
닉네임이대체뭔데
2024/10/28 02:03
이게 사네
메이룬스 데이건
2024/10/28 02:03
작성자 평소 칼들고 거리 배회함
메이룬스 데이건
2024/10/28 02:04
알리바이도 미리 만들어놈 무서운사람
매리앙멘탈
2024/10/28 02:03
칼을 들고 다녀...?
방금까진사람이였는데
2024/10/28 02:05
칼은 비싸고 소듕한거야...
매리앙멘탈
2024/10/28 02:08
그래도 보통 부엌에 둔다 생각했는데 들고 다니는 경우도 있구나
방금까진사람이였는데
2024/10/28 02:11
개인 칼은 진짜 비싸서 어쩔수 없음 형이 쓰던 칼은 70만원짜리라 ㅈㄴ 좋더라
매리앙멘탈
2024/10/28 02:14
칼이 70이면 비싸긴하네 ㅋㅋㅋ 운없었으면 그대로 잡혀갈뻔했네
Angurvadel(PC유저)
2024/10/28 02:06
사시미!
겟격가
2024/10/28 02:08
요약) 작성자 외국에서 흉기 지니고 단체로 길거리 배회하다 경찰에 잡힘
루리웹-8577837415
2024/10/28 02:10
ㅈ될뻔하다가 기사회생 하네 ㅋㅋ
방금까진사람이였는데
2024/10/28 02:12
ㅅㅂ 점장님 전화라도 안받았으면 그날 집 못갔다
루리웹-8577837415
2024/10/28 02:12
그래서 한말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