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4061812

늙은 신하들 몇몇은 요실금 했을법한 세종대왕 장면.


img/24/10/28/192ce9771ad4d2c34.png


img/24/10/28/192ce9773be4d2c34.png


img/24/10/28/192ce9775784d2c34.png


img/24/10/28/192ce978f6b4d2c34.png


img/24/10/28/192ce97913e4d2c34.png


img/24/10/28/192ce97934b4d2c34.png


img/24/10/28/192ce97952e4d2c34.png


img/24/10/28/192ce9797364d2c34.png


img/24/10/28/192ce9799334d2c34.png


img/24/10/28/192ce9797d44d2c34.png




천문- 하늘에 묻는다 에 나온 세종대왕의 근정전 입장 장면.


"선왕의 곤룡포다........."

"이 곤룡포에는....선왕의 처남들이었던 민무질, 민무휼...그리고 두 동생 이방석, 이방번...

그 외에도 수많은 신하들의 피가 여기에 묻어있다.."

"집안이 멸문당한 어머니께서는...내 몸속에 니 애비의 피가 흐르고 있다 그리 저주하셨다....!!!"

"나는.... 그것이 두렵구나......"

세자 이향에게 자신은 선왕처럼 되기 싫다며 하소연하는 세종대왕의 말.

하지만 사신 오양과 정남손, 그리고 대신들의 태도가 선을 넘자 마침내 분노한 세종은 저걸 입게 됨.



중무장한 병사들이 바깥에서 진을 치고 있고

피가 말라붙어 지워지지 않은 태종(이방원)의 청색 곤룡포를 입고 나타난 세종대왕이 심각한 얼굴로 자리에 앉음.

대신들을 지나쳐온 세종대왕이 자리에 앉고나서 봉쇄되는 근정전.


아마 몇몇 대신들은 과거의 피의 숙청이 생각나서 

서있기도 힘들었을듯.









댓글
  • 코로로코 2024/10/28 00:43

    내가 고기랑 백성만 좋아하는 왕처럼 보이니깐 우습지?

  • 버서커 버서커 2024/10/28 00:45

    아 세종대왕 얼터 복장같은거구나

  • TS녀양산공장 2024/10/28 00:46

    (↗됐다↗됐다↗됐다↗됐다)


  • 코로로코
    2024/10/28 00:43

    내가 고기랑 백성만 좋아하는 왕처럼 보이니깐 우습지?

    (QbHCWg)


  • 버서커 버서커
    2024/10/28 00:45

    아 세종대왕 얼터 복장같은거구나

    (QbHCWg)


  • 하나코둘코삼코넷코
    2024/10/28 00:47

    세종대왕은 캐스터고 세종대왕 얼터는 버서커 같은건가
    광화했지만 이성의 끈을 놓지 않고있는 뭐 그런 느낌으로

    (QbHCWg)


  • TS녀양산공장
    2024/10/28 00:46

    (↗됐다↗됐다↗됐다↗됐다)

    (QbHCWg)


  • 자연사를권장👻
    2024/10/28 00:47

    할아버지 = 이성계
    아버지 = 이방원
    .... 직계인걸 까먹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QbHCWg)

(QbHCW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