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여, 그대가 처음 이 땅에 발을 들였던 순간부터 우리는 운명을 함께 나누었지.
오닉시아의 둥지에서 불타는 군단의 아웃랜드에 이르기까지,
얼음성채의 차가운 바람을 견디며 리치 왕과 싸웠고,
대격변 속에서도 용맹히 일어서 데스윙에 맞섰지.
판다리아의 안개 속 미지의 땅을 밝혔고,
드레노어의 과거에서 미래를 구해냈다.
군단이 다시 돌아왔을 때, 그대는 아제로스의 이름으로 싸웠으며,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피로 물든 전장에서 이 땅을 지켜냈다.
죽음의 왕국 어둠땅에서도, 그대는 우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통과 절망을 넘어섰고,
돌아온 용군단의 부름에도 응답하며 원시비룡들의 군세를 막아내었다.
용사여, 이 모든 것은 그대의 힘과 용기 덕분이다.
수많은 전투에서 그대는 언제나 아제로스를 지켜냈어.
우리는, 아니 아제로스 전체가 무한한 생명과 마음을 담아
그대에게 감사를 전한다."
"이제 우리가 승리의 연회를 즐기는 동안 서빙을 부탁하지."
용사가 호스트
까짓거 한번 해보죠
부탁하네. 손님이 취해 난동피우면 눈치 안보고 줘팰수 있는 사람이 자네뿐이네
저는 님친구입니다
2024/10/27 11:51
용사가 호스트
라도리런드리
2024/10/27 11:51
까짓거 한번 해보죠
루리웹-0941560291
2024/10/27 11:53
남은 원시술사 잔당이나 미지의 세력이 음식과 음료에 독을 타서 한군데 모인 아제로스의 지도자들을 몰살시킬 수 있으니 믿을만한 사람한테 특별히 맡기는 명예로운 점소이 자리임.
홀릭패밀리
2024/10/27 11:53
까짓것 불멸자들 앞에서 역바니걸 서빙 해드려야지
모트
2024/10/27 11:53
부탁하네. 손님이 취해 난동피우면 눈치 안보고 줘팰수 있는 사람이 자네뿐이네
범성애자
2024/10/27 11:53
아 아무튼 주인공 성격이 자기가 하길 원하는 거라구 ㅋㅋㅋㅋ
마왕 제갈량
2024/10/27 11:53
하는대신 알렉엄마 가슴 만지게 해주세요!
삼손 빅
2024/10/27 11:53
똥치우는것보다야 낫지 ㅎㅎ
잠수함정
2024/10/27 11:53
영웅이 서빙을 해준다면 모두가 영광으로 알걸세
빡통 아니다!
2024/10/27 11:53
용사의 눈물의 x꼬쑈
한번 보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