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버스) 품어 줄거냐고? (스포주의)

핵을 개발해서 전쟁을 막으려했는데, 그 핵 때문에 수만이 죽은거랑
직접 지휘해서 학살을 수만을 학살시킨 전범이랑은 다른 느낌

원전에서 오디세우스가 신의 분노를 사 떠돌아다닌걸 생각해보면
아마 도시의 신(머리)의 분노를 살만한 일을 했고, 그로인해 수만명이 죽었거나
혹은 트로이를 멸망시킨것처럼 뛰어난 작전으로 무언가를 멸망시켰거나...그런거아닐까

일단 번개랑 안좋은 추억이있는 점 감안하면.. 조율자라도 오게 만들었나..? 덕분에 애지중지하는 휘하애들 다 쓸려나가게 했지만 자신만 살아남아서 저러는 걸까?

진짜 아인이 미덕 퍼뜨리자고 쌓은 죄에 비하면 딴 애들은 귀여운 레벨임ㅋㅋㅋ

애초에 오티스가 죽인것도 연기전쟁때로 보이는데
연기전쟁도 아인이랑 디아스 때문에 일어난거라....
오티스도 그정도 급인거 아니면 도시 굴레로 인한 피해자지

여러 날개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실행한 생체실험을 주도한 고위직 장교 또는 장교의 보조관이였다면 워프열차를 포함한 여러 비싼 서비스들을 제공받을만한 위치고 그러한 생체실험으로 인해 그레고르같은 사람과 그에 피해받은 사람들 + R사의 특이점같은 기술들을 만들고 발전시켰다면 충분한 원죄가 있을만하다고 봄

연기의 근원같은걸 만드나?

연기의 근원을 만들었다고 하기엔 6장에서 이새아가 반죽과 연기에 대해 이야기 할때 오티스가 반응하던 기억이 없어서 그런건 아닐꺼임 다만 그레고르 같은 강화형 인간들을 만들어낸 실험들을 N사와 주도했다면 지옥편 끝날때 그레고르가 배신할거다 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의 주장처럼 오티스가 만들어낸 이 저주받은 팔을 보고도 입을 다물고있었냐면서 그레고르 오티스를 보며 배신감이 폭발해 개빡돌아서 헤르만 밑으로 갈거라는 추측에 들어맞을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