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하바라로 향하던 중 건물 틈새에서 본 제일 호리호리한 자판기
출국장으로 향할때 찍은듯
3에서 내려야하는데 터미널 착각해서 2터미널에서 찍은듯
검은 자판기 깔끔하고 안의 밝고 붉은 배경과 흰 원과 조화가 인상 깊었는 ㄹㅇ 예상못함
일본에 파란색 자판기가 진짜 많은데 일반적인 것보다 화려하고
배경이 깔끔해서
ㅈㅏ판기 사이에 있는 분리수거함이 스티커로 떡칠 당한게
썩 인상깊어서
건물안에 있는 자판기는 많은데 중앙에 있는 넘은 처음이라
ㅡ라디오 회관
유희왕같은 카드 판매점 앞에 있었음.
자판기 100~200장은 거뜬히 찍었는데 곂치는게 많아서
중복되는 색상 빼고 골라봤어.
길 조금만 걸으면 보이는 자판기가 진짜 많아 자판기는
도시의 번화가보다 주택가 모퉁이나 주차장이면 꼭 하나씩은
있는거 같고 걷다보면 자주 접하는데 보물찾기나 비슷한 감각이 느껴져서 재미도 있고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개성 또한 있어서
걷는 내내 찍은거 같아. 이런 이유이지만
결정적으로 왜 찍기 시작했냐하면
여행을 첨 가는데 충동적이고 밤새는 일 하다가 밤새고 바로 출국해서 아케비 원화전 보고 호텔로 갔는데(24시간 돌파)
내 카드가 아니라 직장 동료 카드로 결제했는데
예약만 되고 결제는 현장 결제인지 몰랐어서
현장에서 환전해서 간 돈 중 5/6을 써버리는 바람에 뭐 해야하지
하고 걷다가 발견한 자판기를 보고 찍게 됨.
베스트에 가게 되면 내가 힘들때 댓글로 정보를 알려준
유게이들에게 몇 번을 해도 부족한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어.
재밌게 봐주면 좋고 하루 잘마무리하길 바래.
카사 군
2024/10/25 20:36
잘 찍었네
모일
2024/10/25 20:38
2월에 신주쿠에서 본 피카츄 자판기
모일
2024/10/25 20:39
아키바에서 본 미쿠 포카리 자판기
활활번잇업
2024/10/25 20:40
자판기 동지 크크크~
메에에여고생쟝下
2024/10/25 20:38
이렇게 보니까 자판기 진짜 다양하네
스크린 자판기는 다시봐도 신기함 그냥
희망단풍
2024/10/25 20:53
아케비 전시?
유라쿠초 그 쪽에서 하지 않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