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률 50% 수술을 스페이스 마린들이 자진하는 이유

우리 단테 루비콘 하면서
유전 애비도 보고 참 좋다 그지?

??? : 근데 저희 네임드 수술 성공률이 유독 높은게 수상하지 않습니까?

단테 : stop?
??? : No.

아이구 우리 아들 이를 우짤꼬
그래도 여까지 한거 아깝지 않겠나 퍼뜩 인나라

70% 확률로 죽어도 두번째 심장이 가동해서 그중 70%는 살아남기 때문이 아닐까?
그리고 챕마나 베테랑 쯤 되면 시술하는 애들도 ㅈ되면 죽을 각오로 시술할테니 더 오를 거 같고...

죽기 직전이라 어쩔 수 없이 한 케이스들이 많은거지 죽기 직전에만 하는 건 아님
루비콘이란 이름은 일단 시작하면 돌이킬 수 없단 뜻이고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 맥락이 이벤트로 네임드들 죽여놓고 '어차피 죽는거 강화나 해보죠?'식으로 업그레이드 되와서 그런 인식이 생긴듯...이긴 한데 이미 이름부터 강을 건너는 수술이긴 해.

죽은애들은 언급이 안되는 생존자 편향의 오류가 있어서 그리 느껴지는거 아닐까?

네임드들 수술 중에 은근히 많이 죽는데
죄 보면 이식 받은 용광로 빨로 되살아났다고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