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부자였지만 가난했던 사람

나도 93년까지는 학교 난로에서 왕겨탄 태웠는데

이사가서 신축학교 들어가니까 온풍기란게 있드라고

청포도가 없었어? 포도도 귀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이 북한귀족들도 썩 좋은집이 아니니 비슷헐지도

한국 지금이 진짜 용된거구나..

가스랜지 없어서 곤로쓰던 시절 수세식 변기는 꿈도 못꾸고 제레식 화장실쓰던때

나 미국 대학생때 처음가봤는데
2014년도인가..

그래서 그렇게 영화에 빠삭하구나
장난아니던데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평균이 5인동네에서 10이면 되게 잘사는거지만 미국 가보니 평균이 50

홍콩가고 미국갈정도인데도

80~90년대면 바나나도 귀하던 시절...

보통 국민학교 다닌 사람들은
학교에서 뗄감이나 석탄 떼어 봣을걸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또 내가 90년대 초반까진 기억나는데 (어릴떄 호돌이 인형 들고 엄마손잡고 따라다녔음)
저말이 거진 맞는게 90년대동안 한국 변한게 2천년대부터 지금까지 변한것보다 더 크게 변했다고 생각함.
특히 먹고입고 하는거가 엄청나게 성장해서 이만원짜리 운동화 벌벌 떨면서 샀었는데 지금 중고딩들이 20만원짜리 운동화 신고다니니까 ㅎ

미국사는 친척이 90년대에와서 그때한국에 게스들어오기전에 게스청바지줬는데 신세계였지..

홍콩은 지금도 사이버 펑크

우리도 할아버지집이 사기당해서 쫄딱 망했지만 당시 지역에서 꽤나 잘사는 집이었다는데,
잘사는집이었던 이유가 양계장 제법 크게 운영해서였다함. 양계장을 운영하는데도, 계란이 반찬으로 나오는건 특식이었다하니 진짜 퍽퍽한 시대였던거 같아.

60년대생들이 밥도 굶던 세대라고 하면 70년대생들을 밥은 안 굶었는데 간식은 먹기 힘들던 세대라고 말하던게 생각나네 ㅋㅋㅋ

솔찌 지금이 단순 생활수준은 지금 유게이들 부모님 세대...아니 나이 많은 유게이 아조시들은 어린시절하고 비교해도 존나 차이남

저시개에
해외나갔다는것 자체가 졸라 잘살았다는거 아님? 왡 도둑맞은 가난느낌이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