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짜장면 시켜봤다가 크게 충격 먹었다

갑자기 짜장면이 먹고싶은데 원래 먹던 집이 쉬는날이라 

1인분 배달되는곳 신장개업했다는 곳을 찾음 

그래도 짜장면 한그릇만 시키긴 좀 그래서 세트메뉴로 탕수육 + 짜장면을 주문했다 

가격이 꽤 있었음 배달료 포함 23000원 정도?

배달도 한시간 가까이 걸려서 바쁜 가겐가보다 하고 좀 기대함  

근데 세상에.. 짜장면 소스가.. 양파 상태도 그렇고 고기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너무 너무 오뚜기 3분짜장인거임.. ㅋㅋㅋ 이게 오늘 만든 짜장소스면 양파가 그렇게 죽을수가 없는데.. ㅋㅋㅋ

시발.. ㅋㅋ 야.. 이걸 리뷰를 쓸까말까 고민하고 있다. 

공익을 생각하면 쓰는게 맞는데 

희한하게 있는 리뷰 70개 중에 5점짜리가 60개가 넘고 2점이 최하점인것도 신기하고

맛없다거나 3분짜장 얘기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던데 

다들 혓바닥이 어떻게 된건가 싶고 이게.. 맛있다고?

하 시발 괜히 짜장면은 왜 먹고싶어가지고 

유머는 중화면에 3분짜장 보내는 중국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