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이 심하면 진짜 이성적인 사고가 안됨..."

'와 ㅅㅂ 교재에서나 보던 화법을 그대로 구사하는 환자가 진짜 있잖아? 개쩌네'

나도 저런 생각 한 적 있음 물론 의사 앞에서 말하진 않았지만

이유 : 의사가 한 상담이 개뿔 씨알도 안먹혀서

정신과의사한테 제일빡치는 모먼트 2개를 선사해주네 ㅋㅋ

와 씨 그래도 자각은 하네?

의사가 자신을 ㅁㅊㄴ처럼 쳐다보더라 라고 하는 대목에서 아직 정신병이 완치된게 아니란걸 알수 있음

정신병은 걸려본 사람만 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정신병 이해와 배려율이 매우 낮은 측에 속한다

참고로 정신과 약 안먹으면 주위사람은 다 눈치챔
"쟤 왜 요즘들어 더 이상한짓하지?"라던가"쟤 왜 요즘들어 더 이상한 소릴 하지?"
그래서 주위에서 존나 걱정하면서 증상이 더 심해졌나 병원에 넣어야하나 고민하는데
근데 본인은 자기가 정상이라 생각해서 말하는거지
"야 요즘 약 안먹고있는데 존나 정상임 정신과 약 그거 다 구라야"
'이새끼가...?'

??? : 환자가 아니라면 당장 나가

에휴 정신병원이나 가세요
아 나지
에휴..

(두뇌풀가동 중)
한 번 더 시도할까 강제입원시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