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외계인을 믿는 왕따 남자애와.
취향 좀 독특한 유령을 믿는 여자애가 있음.
둘이 어쩌다 말을 섞게 됐는데
침울해 있는 남자애를 위로해주려고 공통점인 오컬트에 관해 이야기를 건내는데.
여자애는 유령은 믿지만 외계인은 안믿음.
근데 이 남자애도 외계인은 믿지만 유령은 안 믿어서
위로를 건내는 여자애를 비웃음.
당연히 싸움남.
그렇게 해서 서로 어떤게 진짜로 존재하는지 내기를 하게 되는데.
그 내기 방법이 바로.
근데 터널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음.
남자애가 유령이랑 마주쳐버림.
근데 이 미친 할망구 유령이 상태가 이상함 ㅋㅋㅋㅋ.
주인공이 현실부정 하면서 튀는데
이 할멈은 달리기 경주를 해서 자기한테 지는 사람을 저주하는 '터보 할매'이라는 유령이었음.
주인공이 먼저 달리기 시작해서 경기가 시작됨.
바로 저주.
여주가 걱정되서 구하러 가려고 하는데.
여주도 뭔가 마주쳐버림.
알고보니 진짜 외계인이었던 것.
그런데 이 외계인은 남성밖에 없어서 성기능이 퇴화해 종이 맛이 가버려서.
인간의 성기를 원하고 있는 이쪽도 유령만큼이나 정신나간 놈들이었음 ㅋㅋㅋ.
그렇게 여자애가 위험에 빠진 순간.
여자애의 전화기가 울리는데.
전화기에서 뭐가 튀어나옴.
헉... 할매가 휴대폰 타고 외계인이 있는 곳으로 날아온거임.
그리고 저주받아서 빙의되어 같이 날아온 남자애..
바로 외계인과 성기를 뜯고 뜯기는 유령과 외계인의 우당탕탕 전투가 벌어짐.
강절 거시기와 슈퍼 흡입 할멈의 세기의 대결...
외계인이 할멈을 멈을 멈추고 다시 나쁜짓을 하려고 하는데.
여주가 갑자기 주마등 같은걸 봄.
여자애의 할머니는 사실 영매사였던거임.
근데 여자애는 어렸을 때 할머니가 알려준 이것저것들을 하고다니다 친구들에게 놀림받았던 것 때문에.
유령을 믿으면서도 내심 그에 관련된 것들을 알려준 할머니를 믿지 못하고 있었음.
그런데 할머니가 알려준대로 하니까 진짜 됨 ㄷㄷ.
그렇게 외계인을 쓰러뜨리고.
탈출하려는데
아직 유령 문제가 남아있었음.
여자애의 힘으로 남자애의 몸 안에서 유령을 뽑아내는데 성공하는데.
저주가 풀리지 않음.
알고보니 터보 할매가 진짜로 주인공의 거시기를 빨았는지
주인공의 성기를 터보할매한테 빼앗겨서 저주가 풀리지 않았던거임.
그렇게 해서 저주를 풀고 싶으면 터널로 찾아와서 승부하자는 터보 할매.
유령과 외계인이 떠난 자리에 덩그러니 남겨진 둘.
과연 둘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남자애는 고추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만화 '단다단!'
사람한정
2024/10/14 14:04
혼란하다 혼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