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에 지인 어머니 말기암 치료비 부족다고해서 1천만원 정도 있는거 없는거 무리해서 빌려주고 공증 받았는데 빌릴때는 간이고 쓸개고 빼줄것처럼 고마워하다가 갚기로 한 날 지나서 갚으라고 하니까 계속 미뤄 달라고 하더라 몇 번 미뤄 줘도 일부라도 갚는 시늉도 안하고 자기 힘든일만 얘기하면서 미뤄서 민사랑 형사고소 한다니까 자기 너무 힘들다고 죽어버릴거라고 협박 하는거 보고 빡침
여유 없다는 애가 애완동물 한 마리 더 데려와서 키우고 있으니까 진정성도 안느껴지고 마지막으로 정한 날짜 지나면 통보 없이 진행할거라고 해놓고 서류 준비중임
나는 호구 쉑이야
野うさぎ
2024/10/14 12:32
원래 빌리고 나면 내돈이지 니돈이 아닌사람이 꽤 있어서
野うさぎ
2024/10/14 12:32
늦어도 갚기만 하면 평타는 치는 수준이니 뭐..
하나사키 모모코
2024/10/14 12:32
치료비 부족하다는 것도 구라 같기도 하고
설계사
2024/10/14 12:33
확인해보니까 말기암 치료중인건 맞던데 어머니 병원비로 구리친거면 쌍놈쉑인데
카드의정석
2024/10/14 12:33
나도 돈 빌려줬다가 못받고 그냥 먹고 떨어져라하고 살고있음
그 뒤론 가족말곤 아무도 돈 안빌려줌
자칭도인
2024/10/14 12:33
빌리지도 않고 빌려주지도 않는다
다이죠부냥
2024/10/14 12:33
이쒝 고생이많다.....가족끼리도 돈거래 안하는건데 그리 큰돈을 빌려주다니 대단하네....마음고생이 심하겠네 잘풀려서 그녀석 조져놓길바랄게
서르
2024/10/14 12:33
그냥 주고 끝내던가 법적조치를하던가 해야지.
애완동물이야 사정을 모르니까 몰라도
최소한의 변재의욕도 안보이면 어캄
루리웹-2206761086
2024/10/14 12:33
진짜 선의로 빌려줬는데
왜 빌려준사람이 을이되는지 모르겠음
시발
niiran
2024/10/14 12:34
그래서 돈은 없어도 되는 만큼만 빌려주는 거란 말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