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테라여행중 켈시는 테레시아를 만나고 살카즈를 존속시키기 위한 그녀의 헌신을보며 그저 구인류의 존속을 위한 자신이 아닌 신인류를 지키는 방향으로 행동하게됨
* 이때 켈시의 성격이 많이 시니컬해짐...아무리 각국의 권력자한테 예언을 해줘도 당장 지ㅈ대로 왜곡하고 이용하다가 멸망하는게 수천번이라...
2. 그후 광석병 완치를 위해 오리지늄의 창시자인 아빠(=독타)를 석관에서 깨우게됨
* 일어난 독타는 매우 당황함
일단 만년이라는 너무도 긴 시간이 흘렀고
되라는 테라포밍은 제대로 안됐고
왠 퍼리들이 난장판을 치고있으며
눈앞엔 딸내미가 듣도보도 못한 왠 뿔달린 기집애를 친구라고 데려온 상황...
3. 그 후 혼파망 상황속 일단 켈시의 말을 들어서 광석병 치료를 연구하는데
이게 분명 자기한텐 걸어놨던 보호 프로토콜이 먹혀서 오리지늄으로 찔려봐도 감염이 안되는데 신인류만 골라 감염되는 이유를 당최 몰?루 겠음
* 아마도 이때문에 박사의 피가 광석병 억제효과를 보이는듯함
4. 쨌던 이런저런 일을하면서 광석병 구호단체 및 테라 살카즈 자치정부로 활동하다가 구해낸 전쟁고아가 바로 당끼
5. 닭장이 돼버린 애완고양이 켈시를 뒤로하고 새로운 애완...아니 당끼랑 거의 친딸같은 애정을 쌓음
6. 근데 이게 골때리는게 독타는 현 구인류의 유일한 각성자로써 동포인 구인류 전체의 운명을 짊어지고 있음
근데 구인류가 안정적으로 각성하여 테라에서 살아가려면 테라포밍 도구인 오리지늄의 대확산, 즉 신인류의 멸절이 필요함
이 사실을 깨닫고 진짜 엄청난 고뇌에 빠짐
* 정황상 살카즈 내전을 지휘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신상태가 메롱해진 시기가 이시기
원래 여기서 끝낼려 그랬는데 얘기할게 엄청많네 ㅋㅋㅋ
베스트 가면 3편 해야징 ㅋㅋ
레오나르도 다훗치
2024/10/14 11:32
막짤은 아무리봐도 가챠 ㅈ망한 상황으로보여
여섯자닉네임
2024/10/14 11:36
이번 바벨 스토리보면 당끼는 그냥 카우스트같던데?
키메라는 문명의존속 넘겨받아서 변한듯?
독타센세R
2024/10/14 11:37
아 그런가? 내가 저부분은 잘못 알았나봄 ㄱ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