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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생물들에게 없는 신체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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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뭔 개소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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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이야기가 나왔으니 개 뼈를 보자.


개 앞발...은 인간과 거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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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뒷다리를 보자. 관절이 두 개인 역관절처럼 보인다. 어떻게 된 걸까?


정답은 인간도 다리에 관절은 두 개다. 무릎하고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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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대다수의 생물은 인간의 발바닥에 해당하는 부분이 길게 늘어나서 다리의 일부로 작동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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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땅에 닿는 부분은 인간의 발끝 부분만인 경우가 많다. 


Sue (dinosaur) - Wikipedia

티라노사우루스도 똑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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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도 똑같이 발끝만 땅에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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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다리의 끝부분이 확 줄어들어서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은 인간이나 영장류들이 생물 전체에선 이상한 것.



댓글

  • ALTF4
    2024/10/14 01:01

    직립 이족보행의 조건이지않을라나
    닭이나 다른 이족보행은 직립은 아니니까

    (4O685N)


  • 루리웹-7979797979
    2024/10/14 01:02

    직립을 위해 지면과 닿는 면적을 최대로 한걸까
    꼬리나 다른 균형추가없는대신

    (4O685N)


  • charka
    2024/10/14 01:06

    말 경우는 아예 발가락조차 닿지 않고 발톱으로 걷고 있음. 코끼리도 발끝으로 걷지만 대신 바닥에 닿는 부분에 젤리같은 완충재가 차 있어서 몸을 지탱한다드라

    (4O685N)


  • 스케이
    2024/10/14 01:30

    헐 이런거였다니

    (4O685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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