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
뭔 개소리냐고?
개 이야기가 나왔으니 개 뼈를 보자.
개 앞발...은 인간과 거의 비슷하다.
근데 뒷다리를 보자. 관절이 두 개인 역관절처럼 보인다. 어떻게 된 걸까?
정답은 인간도 다리에 관절은 두 개다. 무릎하고 발목.
원래 대다수의 생물은 인간의 발바닥에 해당하는 부분이 길게 늘어나서 다리의 일부로 작동하고 있고,
실제로 땅에 닿는 부분은 인간의 발끝 부분만인 경우가 많다.
티라노사우루스도 똑같고
새도 똑같이 발끝만 땅에 닿는다.
오히려 다리의 끝부분이 확 줄어들어서 발바닥 전체가 땅에 닿은 인간이나 영장류들이 생물 전체에선 이상한 것.
ALTF4
2024/10/14 01:01
직립 이족보행의 조건이지않을라나
닭이나 다른 이족보행은 직립은 아니니까
루리웹-7979797979
2024/10/14 01:02
직립을 위해 지면과 닿는 면적을 최대로 한걸까
꼬리나 다른 균형추가없는대신
charka
2024/10/14 01:06
말 경우는 아예 발가락조차 닿지 않고 발톱으로 걷고 있음. 코끼리도 발끝으로 걷지만 대신 바닥에 닿는 부분에 젤리같은 완충재가 차 있어서 몸을 지탱한다드라
스케이
2024/10/14 01:30
헐 이런거였다니